바르게 목감동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환경정화활동 펼쳐
민·관이 함께한 깨끗한 목감 만들기 ‘최고’ (시흥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목감동위원회(위원장 박승만)는 목감동 주민센터(동장 김정순) 직원들과 함께 12월 19일 민·관이 함께하는 목감사거리 지하보도 및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바르게살기와 주민센터 직원과 민·관이 공동체를 이뤄 함께하는 목감사거리 지하보도 청소는 이번에는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도 함께 하고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및 지하보도 안을 빗자루로 쓸어내고 거미줄 제거 및 난간과 액자 등의 먼지는 물걸레로 깔끔하게 닦아냈으며, 주변도로에 잡초를 제거 정리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승만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지하보도 환경정화를 통해 쾌적한 목감동 만들기에 소홀함 없이 바르게 위원들이 앞장서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정해 놓고 청소를 하고 있다”며 “오늘은 바르게살기 위원, 박덕인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안서영 사무장과 직원 등이 참여해 열심히 환경정화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부자인 듯 뿌듯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최주철 목감주민자치위원회 전 위원장님이 참여한 모든 분들께 점심을 제공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덕인 동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에서 주관하는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보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환경정화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서 바르게살기 감사는 “절로 기분이 난다. 동 협의체와 함께 먼지를 뒤집어쓰고 청소를 하니 상쾌함은 물론 하나가 된 기분이다 점심제공해주신 전 주민자치 위원장님께도 고마움을 보낸다”며 “각박한 세상이지만 목감동에는 아직은 정이 많은 좋은 분들이 많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목감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자연보호캠페인, 불우이웃돕기실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운동, 태극기 나눔 봉사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추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목감동 사거리에 위치한 지하보도 및 중심도로를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환경정화 활동과 연간 2회에 거쳐 지하보도 물청소를 도맡아 실시하며 관리를 해오고 있다.
바르게살기 목감동위원회(위원장 박승만)는 12월 19일 환경정화활동을 끝으로 2018년 활동을 마무리 했다. <위원모집문의: 박승만 위원장 010-5355-6790)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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