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메카 랭킹 - 11월 1주차, TP 서포터의 채용률 상승

[국민트리]

안녕하세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미식전 3인방이 각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랜 시간 1위를 독점하던 ‘미후유(여름)’의 순위가 크게 감소했거든요. 하지만 힘겹게 왕좌를 탈환한 캬루도 채용률이 감소해, 딜러 전반이 방어 덱에서 약세인 분위기입니다.

반면, ‘유카리’와 ‘사렌(여름)’은 채용률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두 캐릭터는 TP 서포터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빠른 유니온 버스트로 전투를 주도하려는 움직임이 부쩍 늘고 있죠. 지원 대상으로는 다시 채용률 TOP 랭킹에 복귀한 ‘이오’와 최근 6성 재능개화를 받은 ‘리노’. 그리고 신규 캐릭터 ‘미소기(할로윈)’이 인기입니다.

특히 ‘미소기(할로윈)’ 채용이 많은데요. 범위 딜은 물론, 유니온 버스트 발동 시 모든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점을 높게 산 것 같군요. 폭탄이 터질 때까지 5초의 시간이 필요하나, 한 번 설치하면 미소기(할로윈)이 쓰러져도 폭발이 일어나거든요. 한동안 아레나는 폭발과 굉음이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랭킹 1위 방어 덱

하지만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미소기(할로윈)’은 1위 방어 덱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배포 캐릭터라 1성으로 시작해, 아직 5성을 달성한 기사군이 적은 것 같군요. 그리고 전 캐릭터 중 방어력이 최하위인데다, 전열이라 온갖 범위 공격에 당하기 십상입니다. 인기 픽이 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죠.

▲ 하늘에서 뭔가 잔뜩 빗발친다! 

방어 덱이 신규 캐릭터를 채용했든 아니든, 이쪽은 최신 문물을 사용해 랭커 파티를 공략합시다. 튼튼한 탱커와 힐러, 성가신 중후열이 신경 쓰이는군요. 그럼 광역 딜로 모든 적을 단숨에 공격하세요. 리마로 거리를 좁힌 후, 6성 리노와 ‘시노부(할로윈)’의 광역 딜을 퍼붓습니다. 전열 탱커인 ‘페코린느’는 아오이의 마비와 중독으로 공략하면 됩니다.

아레나 메타 조합

▲ 마망과 쪼꼬미들의 조합이 늘고 있군요 

신규 캐릭터 ‘미소기(할로윈)’을 채용한 랭커 덱이 있었으니 살펴보죠. ‘쿠루미 – 콧코로 – 사렌(여름)’을 함께 채용한 조합으로, 쿠루미의 방어력 버프와 사렌(여름)의 TP 지원을 활용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빠르고 확실하게 유니온 버스트를 발동하려는 계획이죠. 탱커는 다소 의견이 갈리는 분위기인데요. 안정적인 생존력의 페코린느가 많았고, 리마가 2순위였습니다. 미소기(할로윈)이 조금 맞고 TP를 채우는 전략 같은데요. 아차하는 순간 비명횡사할 것 같아 다소 불안하군요.

해외 서버 랭커의 방어 덱

▲ 요새는 전열부터 2, 3번 캐릭터만 바뀌는 것 같네요 

다음은 해외 서버의 아레나 방어 덱입니다. 최근 상위 랭커 덱은 특정 캐릭터의 채용률이 높은 분위기입니다. ‘리마 – 카스미(매지컬) – 마호’는 고정 픽이며, 남은 자리에 누구를 채울지 고민하죠. 지난 업데이트에서 6성 재능개화를 받은 ‘니논’이 변수가 되는 듯하지만, 앞서 소개한 고정 픽 라인의 아성을 넘는 것은 아직 힘든 듯싶군요.

해외 서버 이슈

▲ ‘마법’ 소녀라면서 마법 공격력은 10에 불과하네요 (출처: 해외 서버 공식 트위터) 

해외 서버에서 맹활약 중인 ‘카스미(매지컬)’은 마법소녀 이벤트에서 등장한 3성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최근 두 번째 마법소녀 이벤트를 개최했는데요. 바이스플뤼겔 랜드솔 지부의 길드 마스터 ‘모니카’가 변신합니다. 현직 군인의 마법 소녀 변신이라니,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정리가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이군요.

마법 소녀로 변신했지만 포지션에 큰 변화는 없는 듯합니다. 여전히 중열에서 물리 공격을 펼치며, 아군을 지원하는 지휘관 콘셉트죠. 변한 점은 행동 속도 및 마법 공격력 버프가 사라졌고, 그 자리를 ‘자신의 공격력에 비례해 물리 공격력 버프량 상승’과 ‘HP가 가장 낮은 아군 치료’가 대신한 겁니다. 아군의 상처에 마법의 빨간약을 발라주는 것 같네요.

메카 랭킹 투표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가장 독특한 장비 착용 센스를 지닌 캐릭터가 주제였고, 1위는 ‘유이’가 차지했습니다. 6개의 장비 세트 중, 안경을 2개 동시 착용하는 점이 기사군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죠. 안경을 쓴 캐릭터도 아니라, 저 안경을 어떤 용도로 쓰는지 짐작이 가질 않습니다.

2위는 ‘타마키’입니다. 고양이 수인인데요. 랭크를 높이다 보면 신발을 4켤레 착용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단검은 빼놓지 않고 챙기는데, 대체 어떻게 싸우는 건지 궁금하군요. 4족 보행을 하면서 입으로 단검을 물고 싸우는 걸까요?

그럼 11월 1주차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를 각 길드에 적용해보죠. 프린세스 커넥트에 등장하는 길드 중, 기존 조합만으로 가장 밸런스가 잘 갖춰진 길드에 투표해주세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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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공략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 [배틀 아레나 픽률 TOP 10] ★최신 업데이트

- [캐릭터 특수상태 효과 정리]

- [아레나 추천 조합 모음]
- [캐릭터 공략부터 콘텐츠 분석까지, 기사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