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3년도 고등학교 2~3학년때 독수리표 쉐이코 카세트데크 라디오 들으며,
늦게까지 공부한답시고 새벽까지 "음악이 흐르는 밤에"를 도청취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핑크플로이드를 몇날몇일 특집으로 들려주셨고,,,
공테이프 살돈이 없어 영어회화테이프로 공테이프 만들어 녹음하고,,,
어느날 레퓨지의 Credo 전곡을 녹음했을때 기분 엄청났었죠..^^
그런데 나중에 재생해보니 테이프 질이 좋치 않아 테이프가 씹여서,
몇년동안 중간생략해서 듣다가 시완레코드사 도움으로 CD를 구입하여 전곡을 들었을때
그기쁨은 아마마도 모두들 잘 아실겁니다..!^^
주변에 ART ROCK을 좋아 하는 흔치 않아 정보 공유가 쉽지 않아 우물안 개구리처럼
조금 알고 있는것이 전부였고,,,
우연히 "음악이 흐르는 밤에" 책이 발간된것을 알게되서 바로 구독해서 읽었는데,
회고의 인터뷰내용을 읽을때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거기서 카페도 확인했구여,,,^^
늦게알게되었지만 자주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카페회원님들 반갑습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저 역시 카페에 들어 오기 시작 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같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습니다.
환영합니다.~^_^
감사합니다.
오늘도 회원님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