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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게시판 현대문명과 자발적 가난의 전통 - 김영 교수님의 글
한덕연 추천 0 조회 202 14.01.29 11:1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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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1.29 11:16

    첫댓글 너무 가난해서 자신이나 가족이 굶주리거나 치료받지 못하거나 공부를 포기하는 사람은 이 말씀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가난의 고통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 진짜 가난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 먹고살 만한 사람들의 淸談에 불과한지 모릅니다. 그럴지라도 사회사업가로서는 스스로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복지소학 89쪽)

  • 14.01.30 16:51

    버는데로 쓰는 것. 쓰기 위해 버는 것. 고민이 되는 한 때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욕심에 따라 고민 많은 '왕'이 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자발적 가난에서의 복된 가치들을 알아가는 그 귀한 과정들.
    제 안에 먼저 새겨야겠습니다.

  • 14.01.29 14:51

    학교 선교단체 후배들과 청빈과 청부에 대해 이야기를 한참했습니다. 약자를 돌아보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아래 우리는 많은 것을 누리고 스스로 부유할 수 없음을 고백했습니다. 경계해야 할 것은 가난해준다 라는 것과 나의 의를 위한 청빈 이겠지요.

  • 14.01.30 10:20

    거칠고, 소박하게 살며 누리는 것의 즐거움.

    우리가 훈련하고 깨우치는 것의 근본이
    위의 글에서 말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가장 겸손한 삶은 이웃과 함께 일하며 살아가는 삶'
    이라는 권정생 선생님의 글귀가 떠오릅니다.

  • 작성자 14.02.02 10:22

    소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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