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활성 기체처럼 살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반응성 없고 안정한 상태로 온전히 살면 어떤 느낌일까하고...ㅎㅎ
다른 것이 가진 전자로 자신을 채우는 것이나 스스로 채워져 있는 것이나 무엇이 다를까...ㅎㅎ
결핍은 필요를, 필요는 욕구를... 결국, 원해서 채우려다보면 공유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되죠. 다른 자극에 의해 분해되더라도 또 다른 것과 반응해서 채우고...ㅎㅎ
글쎄요... 생각할수록 매력있는 거 같아요. 아름다운 색도 있는... 요 놈...ㅋㅋ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요. 남은 올해도 화이팅 하세욥! ♥
첫댓글 우와 멋진말이네여 우리들끼리만 이해할 수 있는 ㅋㅋㅋㅋ
우리들끼리...ㅎㅎ 공감대란 참 중요해요. 어디가서 이런 이야기하면... 혼나요...ㅋㅋ
인생 고개사가 됩니다. 오늘도 취업이 안된다고 얼굴이 못생겼다고 자살한다는 아이를 붙들고 고민하고 잇네요. 그말이 맞아요
허걱! 그런 이유로 자살을...; 그건 아닌 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이런 생각을 하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 주셨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비활성기체 요샛말로 금수저인가요?
흙수저들은 없으니 채우려 아둥바둥 해야하고 애인도 돈도 삶의 재미도 없으니 채우려고 바둥거려야되고
맘만은 금수저처럼 살고 싶네요.
그건 힘들거고 저는 질소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흔티흔한... 모자라고 또 모자란...글구... ㅎㅎ
일반적으로 금수저(?)들은 자신을 비활성 기체로 여기지 않더라고요. 언제나 더 반짝이는 금수저들과 마주하게 되거든요...ㅋㅋ 질소 화이팅!
18족을 이렇게 멋지게 비유해내시다니 멋짐요^^!!
요즘 제가 화학 공부 중이라서...ㅋㅋ 저도 달달한 거 좋아해요. 물론, 밤을 비추는 달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