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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안티 기독교
 
 
 
 
 
카페 게시글
▶종교발언대 말도 안 되는 왜곡 성철스님 최후의 시.
행성 추천 2 조회 195 21.05.07 15:1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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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07 20:13

    첫댓글 알려진 시라는게 이 글이 맞나요?

    --

    석가는 원래 큰도적이요
    달마는 작은 도적이다

    西天(서천)에 속이고 東土(동토)에 기만하였네
    도적이여 도적이여 !

    저 한없이 어리석은 남여를 속이고
    눈을 뜨고 당당하게 지옥으로 들어가네

    한마디 말이 끊어지니 일천성의 소리가 사라지고
    한 칼을 휘두르니 만리에 송장이 즐비하다

    알든지 모르든지 상신실명을 면치 못하리니
    말해보라 이 무슨 도리인가

    작약꽃에 보살의 얼굴이 열리고
    종녀잎에 夜叉의 머리가 나타난다

    목위의 무쇠간은 무게가 일곱근이요
    발밑의 지옥은 괴로움이 끝없도다

    석가와 미타는 뜨거운 구리 쇳물을 마시고
    가섬과 아난은 무쇠를 먹는다

    몸을 날려 백옥 난간을 쳐부수고
    손을 휘둘러 황금 줄을 끊어버린다

    산이 우뚝우뚝 솟음이여 물은 느릿느릿 흐르며
    잣나무 빽빽함이여 바람이 씽씽분다

    사나운 용이 힘차게 나니 푸른 바다가 넓고
    사자가 고함지르니 조각 달이 높이 솟았네

    알겠느냐 1 2 3 4 5 6 7 이여
    두견새 우는곳에 꽃이 어지럽게 흩어졌네
    억!---

  • 작성자 21.05.07 21:29

    그게 문제의 글인데 성철스님은 참선 잘하라는 한 마디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 21.05.19 13:58

    중들의 臨終偈라는 건 거의 거짓입니다.
    숨 넘어가는 자가 아무리 道가 높다고 한들 어찌 詩를 읊을 수 있을까요?
    죽기 전에 미리 써 놓고는 그걸 臨終偈라고 떠드는 거죠.
    얼마 전에 유명 사찰의 생존 老僧이 지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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