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하고 기말시험을 끝내고, 바로 헬스장을 등록했어요^^ 3달치로~
처음엔, 트레이너가 하라는대로, 싸이클 20분하고 런닝 30분, 근력운동20분, 싸이클10분
이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한 20일만에 5kg이 빠지더라구요^^(70kg)
밥은, 무조건 풀반찬으로 먹고, 보리밥해서 1/2공기나 1/3공기로요.
가끔, 저녁을 불가리스나 사과, 귤등으로 떄우기도 헀어요;;(정석이 아니죠;)
그래도, 세끼 꼬박꼬박 잘먹었어요..보통, 아침엔 밥먹기가 좀 그래서..
콘푸러스트를 먹었어요^^ 올브랜 달지않은맛이요..그게 제일 칼로리가 적더라구요.
지금은 올브랜 안먹으면 하루가 허전해요ㅠ;;;;너무 맛난거 있죠;;;[중독;;]
그러다가, 앞에서 말한 헬스장이랑, 줄넘기1000개를 같이 했어요^^
좀더 욕심내서요...수능끝나고 굴러다녀서; 할일도 특별히 없어서요^^//
그래서, 1달뒤엔 68kg였어요^^
크리스마스도 무사히 넘기고~[외출금지-_-;;] 연말도 잘 넘기고..
헬스장 운동도 더 증가시켰어요..런닝을 40분씩 막 하다가...
얼마전까지는 싸이클은 생략하고, 런닝만 1시간 그리고 근력운동 15분..이렇게 하구요.
줄넘기를 1500-2000개씩 해줬어요^^//
그래서, 지금은 62kg랍니다^^//[아직 좀 뚱뚱해요;ㅠ]
좋은건, 확실히 운동을 하니까 키도 컸더라구요^^~안클줄 알았는데!!!그래서 좋아요!
아, 저녁마다 앉았다일어났다 100회씩 해줬어요^^허벅지살빠지는데 최고예요~
저는 이상하게 다이어트할때마다 허벅지살이 잘 빠지더라구요;ㅁ;
제가 중3끝나고 외고시험 준비하느라 살이 66kg까지 불어있었거든요(키는 159cm)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이 카페 가입해서 다이어트 했었어요..
그때 60kg까지 1달 반에 뻇거든요..줄넘기 1000개씩 하고 식이요법해서요..
근데, 그때는 지금처럼 절박;하지 않아서, 좀 느슨하게 식이요법했었어요..가끔 간식도 먹
구요.. 하지만 운동은 꼬박꼬박 1000개씩 줄넘기 하구요..
근데, 그 때랑 비교해보니까
확실히 헬스를 하니까 몸이 골고루 빠져서 좋은것 같아요^^근력운동덕택에!
그땐 같은 60kg여도, 팔뚝이 최고였거든요;ㅁ; 한마디로 팔뚝만 안빠졌었어요~;
근데, 지금은 신기하게 팔뚝이 확실히 줄어든게 느껴져요^^!!!신기해요~!!
저는 영원히 팔뚝은 안빠질줄 알고 절망;;했었거든요ㅠ;;
그리고 제 경험상 말씀드리는건데요,
한달에 3~4번은 좀 먹어도 될것 같아요^^;
무슨뜻이냐면요,
보통 가족이랑 특별한 날 외식하거나 친구들 만나면 많이 먹게되자나요~^^
하루종일 많이 먹는다는게 아니라,
특별히 저녁만 아웃X을 간다거나 그런델 가게 되자나요~;ㅁ;
그럴땐 부담없이 즐겁게 먹고싶을만큼 먹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특히 12월에, 졸업여행가서 밤늦게 먹고, 애들이랑 과자도 조금씩 먹고;ㅁ;
엄마생신이라서 패밀리레스토랑가서 막 먹고...또 아는분들 만나서 삼겹살도 먹고..
한 4번정도 그렇게 1달에 한끼를 과하게 먹었던것 같아요..
근데, 살은, 운동 꼬박꼬박하고, 다이어트할땐 확실히 하니까 잘 빠지는것 같아요^^
제가 말씀드리는게, 폭식하라는 소리가 아니란건 아시죠???^^~
그리고! 다이어트라도 꼭 가끔 고기류를 드세요! 스테미너 보충~~!!!
제가 1월말쯤 63kg에서 2주일동안 단 1kg도 안빠져서 충격;을 먹고는..
운동은 미친듯이 하면서,(런닝 1시간, 줄넘기 1500개)
하루에 올브랜하고 사과1개 정도만 먹고 했는데요..
살은 안빠지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그리고 기운이 없어서 쓰러질뻔했어요;ㅁ;
막, 갑자기 앞이 안보이기도 하고 지하철에서 내리다가 앞으로 기울어지고;ㅁ;[;;;]
완전 짜증만 내고..페인되더라구요-_-;;
그래서, 그냥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빼자!라고 마음먹고^^
밥도 열심히 먹고, 가끔 고기도 먹고 그랬더니..
이제 어지럽지 않고 정신도 훨씬 건강해진것 같아요^^
마음이 중요해요! 밝은 정신! 건강한 정신!+ㅁ+
단기간 다이어트는 정말 위험하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폭식 한적이 두어번 있었어요. 요즘.
제가 사촌동생을 과외를 일주일에 2번해주는데,
가면 시간대가 저녁이라서 꼭 저녁먹고 오거든요^^
그럼, 갑자기 불고기 전골..이런걸 막 주시니까 막 먹게 되더라구요..
과일도 많이 먹구요^^;;;
폭식 두번정도하니까,,,이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퍼뜩 들더라구요!!
이러다가 다시 찌겠더라구요..정말 눈물나게 고생해서 뻈는데 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다이어트는 평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씩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빼구 있어요^^
그래야, 갑자기 고열량 음식을 먹게되도 조절할 수 있자나요^^
생각해보세요~풀반찬만 먹다가, 갑자기 피자나 분식, 육류등이 눈에 보인다면
얼마나 갑자기 먹게되겠어요..
먹다가 갑자기 이렇게 되자나요~"에이~오늘은 많이 먹고 내일부터!"라구요..
그 생각이 정말 안좋더라구요..폭식 위험!>ㅁ<~
그러니까, 다이어트는 평생이라고 생각해서요..^^
저같은 경우는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요..^^
특히, 단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고칼로리를 조아해요 ;;
예를 들면, 아이스베리의 딸기빙수나 레드망고 요구르트빙수,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마
블쉬폰케이크나 고구마..이런거요^^
그래서, 대학가면 다시 찔까..좀 걱정인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평생다이어트 한다는 정신으로 건강하게 살려구요^^!!!
그래서 요즘 요가도 하고 있어요~집에서 40분정도? 자세도 잡히구요^^정신도!
아! 그리고 제가 갑자기 이사를 하는 바람에, 3달치 끊어논 헬스장을 그만뒀어요.
안타깝지만..여기 재즈댄스나 스쿼시나 에어로빅을 알아봤으나..조건이 맘에 안들어
서 저 혼자 빼려구요..줄넘기 3-4000개씩 하고 있어요^^~
근데.종아리살이 너무 안빠져서 걱정이랍니다..ㅠ..
좀 더 뺴고..치마입고 싶은데 말이죠.
다 : 별 일~~개성껏~~ 충분하게~~ ^^ 1000자 이상으로~ ㅋ:
제가 살뺀 동기는 그닥 없어요..^^; 남자때문도 아니고..
물론, 뚱뚱;했기에 옷살때가 제일 서러웠죠;ㅁ;..근데 제가 원래 철판이라서..
고3땐 공부만 하고.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학원가도 아무거나 입고..
신경쓰면 더 짜증나자나요~ 그냥 남자를 남자로 안보고 ㅇ_ㅇ..그랬죠!!ㅋㅋ
근데, 사실, 대학만 결정나면 바로 다이어트 무섭게 하려고 벼르고 있었거든요!!+ㅁ+
그래서, 예상대로 실행 돌입!이였던거죠!!^^
시작하기전엔..."으악~고생시작;ㅁ;"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니까
할만하더라구요..^^;[초기엔~;;]
도중에 힘든적 물론 너무 많았죠;ㅁ;
근데, 나중에 모습을 상상하면서 참았어요..
그리고, 요즘엔 좋아하는 사람도 생겨서 더욱 열심히 하려구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놀라곤 해요^^
이모들이 너무 예뻐졌다고 하네요..^^/
제가 원래 턱선이 좀 날카로운편인데;;;[;;]
살쪘을땐 아무도 턱선 있는줄 몰랐거든요;ㅁ;ㅋㅋㅋ
근데, 빠지니까 애들이 턱선이 너무 부럽다고;ㅁ;..
그리고, 얼굴형도 계란형으로 잡히고 그러더군요!+ㅁ+;;
신기~;;;ㅁ;;;...[저도 신기해요;]
눈도 커지구요..이목구비도 뚜렷해지더군요!!
전엔 이목구비가 뚜렷한줄 몰랐는데, 이젠 그런소리를 자주 들어요^^;;ㅎㅎㅎ[민망;]
암튼, 행복 그 자체죠!
예전에 65kg일때, 옷사러 백화점엘 갔어요.
나중에 왕창 뺴고 왕창; 사려고 했는데, 겉옷이 너무 없어서 갔어요.
근데, 전엔 엄두도 못낼 66을 사고 돌아왔어요^^/
여성정장용 66은 좀 끼던데, 그냥 여성캐주얼66은 잘맞더라구요^^/
그리고, 예의상일지 몰라도, 예전과 달리 점원언니들이 잘해주고요.
옛날엔 막 반기지도 않았고..인사도 잘안하고..입어보라고도 안했는데..
그땐 막 입어보라고 난리더라구요;ㅁ;...;;
저희 아빠가 싸이즈 달라그럴떄 "애는 젤 큰거 주셔야해요~"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까
점원언니들이 "왜요~날씨하신데요~"라고..할때..저 눈물찔끔;;
물론, 시내에 널려있는 엄청 짧은 미니스커트를 당당히 입는 날씬한 언니들만큼은
아니지만..예의상이였지만..그래도 기쁘더라구요^-^!
다이어트,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어요.
제가 뭘해도 독하단 소리 많이 듣거든요;ㅁ;
그래서 다이어트도 독하게 했다고 소리듣고 있어요;;
근데, 그거 별거 아니예요.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랍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앞으로 내 인생에 있어, 성공하기 위해서, 혹은 잘 살기 위해서 더한 고난도 있을텐데,
이런 다이어트 쯤이야..."라구요.
전 대학생활을 위해서 뺐어요..
이뻐지는데 목표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사회생활이란게..
너무 뚱뚱하면 안되겠더라구요..대학이..사회생활을 위한 본격적인 기초단계니까요..
어차피, 지금 안뺴더라도..나중에 직장같은거 다니려면..취직하려면 뚱뚱;하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제 자신의 성공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독하게 뺸거예요.
단순히, 이뻐지고 날씬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요..^^
여러분들도, 단순히 그런 이유만 들지 마시고..
자신을 더욱 소중히 하게될 그런 이유를 생각하세요^^*
여러분들 모두 성공하시리라 믿어요!!!
힘내세요~^^저도 오늘도 힘낼께요!!
어제 피자를 먹었지만, 먹은 만큼 운동을 하니깐 마음은 가벼웠어요^^
오늘하루 너무 먹었다고 자책하지 마시고..꾸준히 운동하시고..
밝은 마음을 지니도록 하세요^^//
자책은 금물이예요..오히려 해롭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다이어트해요^0^!!!!
4월 말까지 55kg 만들꺼예요!! 대학생활 시작되서 처음엔 좀 먹겠지만..
나름대로 제 패턴을 지키려구요..^^~ 그래서 천천히 4월말까지 7kg뺼꼐요^^
화이팅~^^***
첫댓글 브라보~ 힘내세요~!!! 님은 이제 못 하는게 없을 겁니다! 그 어려운 다이어트를 80%정도를 성공하셨으니!!! 반드시 55키로 가능합니다 ㅋㅋㅋ
다이어트는 빼빼공주에서 했어요
정말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제 친구들도 많이 소개해줬어요
참고로 저는 유지까지 5개월동안 14키로 뺐어요
코치님이 하라는데로만 열심히 했는데...멋지지 않나요
사이즈 워낙 많이 줄어서 옷을 다
다이어트 계획있으시면 빼빼공주에 문의해보세요
주소랑 전번 남길께요
www.ppgongju.com
☏ 010-5164-6525 <ㅡ돈드는것 아니니 지금 문의 해보세요
우와~ 진짜 축하드려요~~ 좋으시겠다,, 꼭 이뻐져요~모두다~~^ㅡ^
오예~ㅊㅋㅊㅋ~패턴지키시면서~~~대학생활두 즐겁게하세영!!!!!!으히히
추카해요화이팅!!!나도열심히하자화이팅!!!
대단해요 정말멋집니다 ㅠ ! !
진짜 대단하세요~전 ...아휴..ㅋㅋ축하드려요~ㅋㅋㅋ
정말삘받게하는글 ~ 짝짞짞 !!
와.... 부럽다... 내가 13키로 빠졋으면 ㅠㅠㅠㅠ 저도 힘낼께요.... 님도 힘내세효 ㅠ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축하드려요!! 부러워요ㅠ 저도 그렇게좀 빠져봤으면좋겠어요ㅠ 진짜 목표달성하시겠는데요?ㅋ 대학생활 열심히 하세요^^
지금 같은 의지라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 있을것 같네요.축하합니다.
부럽다.. 님 조금더해서 꼭 예쁜 생활해세염^^
축하해요^ ^ㅋㅋㅋ
축하해요~~저도 단기간에 하겠다고 운동했는데 잘 빠지지 않아서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있어요~평생 운동하며 열심히 빼자구요!!!
와~ 부러우시다! 나이도 젊으시고~ 대학생활 재미있게 하세요^^
T^T쵝오
우와아+.+! 정말 좋으시겠어요^^! 앞으로도 열심히해서 살 7kg도 빼고 유지도 잘하세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