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어느날 마사지 고객님이 저보고 대뜸 더해빙 책을 읽어보라 하더군요~<br>다시 또 리셋되고 있는 저로서는 급 관심이 갔습니다<br><br>요즘 뭐가 잘못된건가?!<br>기도도하고 보시도하고 법문도 그리많이 들었는데...<br>왜 내맘은 이리도 그늘지고 부정적이고 내가 가진것이 작게만 느껴지고늘 뭔가 부족한마음등등 불평불만이 가득가득 짜증도 가득가득...욕심만 늘고...감사는 줄고...그래서 다걷어가버리셨어요~힝~<br>대신 아이들 덕분에 면죄부를 받은걸까요?!<br>알수가 없네요~~~<br><br>불보살님들이 그런 저를보고 너무너무 안타까웟나봅니다<br><br>더해빙...지금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고 감탄하고 만족하라는 내용이었어요<br>작은것부터 감사해야 계속계속 감사할일이 생긴다는 내용이었죠...<br><br> 행운이란 내노력의 곱셈이지 노력도 않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었어요!<br><br>그런데 또 저는 기본중에 기본인 감사를 또 잊어버렸더라구요..<br>힘들때마다 "아파트를 주셨으면 유지할 돈을 주셔야죠?!. 샾을 주셨으면 관리할 돈을 주셔야죠! 끝까지 도와주셔야죠!!<br>책임지셔야 하는거 아니냐"며<br> 툴툴거리면서 불평불만을 해버렸더라구요<br>툴툴이도 아니고!!ㅋㅋㅋ<br>그래서 지금은 소원을 빌지않고있어요<br>염치가 없어서...ㅎㅎㅎ<br><br>작은 거를 받으면 속으로는 감사보다 내가 이리 열심히 일했는데 고작 이것만 주나?! 이런맘이 들었던것 같아요ㅜ 열심히 마사지만 하면 되는줄알고 쉬지도 않고 몸을 혹사까지 시켰구요~<br>몸이 전부인 제가 내몸을아끼지 않고 그저 소처럼 일만해버렸네요 페이는 올리지도 못하는 무능함까지...<br><br>그럼 저는 뭐하려고 그런 불평불만을 원망을 한걸까요?! 누워서 떡을 받아먹겠다고 생각한걸까요?!<br>나무에 달려있는 감을 떨어지면 먹겠다고 기다린걸까요 알수가 없습니다 그때에 제감정을...<br><br>더해빙 책을 읽고 또 머리속이 번쩍하면서 참회의108배를 하였습니다<br><br>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br>어릴때부터 원망과 질투와 부족함과 불평불만 투성이었던 제게 감사가 너무나 힘든거였더라구요<br>자란환경보다 지금 너무 풍족한데도 늘결핍감으로 부족하다고 계속 계속 생각하는 습관을 아직 고치지못한 저를 또 알게되었어요<br>생각이 운명인데..생각이 만족못하니 만족않되는 현실이 펼쳐질수밖에요!<br><br>가난한 마음을 반복하면서 자란 제게 감사는 어찌하는건지 몰랐던것 같아요<br><br>그동안은 그냥 감사를 연습했었었네요<br>진심은 단 1도없이...<br>감사한 마음을 어찌해야되는건지도 모르고<br>그냥 누군가가 나를 좀띄어주면 더숨어버리고불편해하고 <br>누군가가 호의를 베풀면 더많이 줘버리고..<br>부담스러워하고...<br>이런 저를 또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br><br>기도를 하면서 나를 발견하고 고쳐나가는것이 이리도 힘든일이었네요<br><br>기도 초심때 그감동과 감격과 감사 행복을경험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고 있었네요<br><br>지금이 몇번째 초심기도로 다시돌아왔는지 이제 헤아려지지도 않습니다<br>제가 얼마나 복이 많으면 기도를 계속 처음부터 다시하면서 공부하고 경험하게 되는걸까요<br><br>또 저는 기도 초심자로 돌아와서 처음부터 다시 합니다<br>아마도 더해빙이 될때까지 반복학습이 이어질듯합니다<br>오히려 더좋네요^^<br><br>이제는 힘든상황들에 뇌성이 생겨버려서 더이상 울지는 않네요ㅎㅎㅎ그리고 반응도 별로 않하고 이까짓거보다 더한일도 겪은 몸이라며 운명아 덤벼봐 라고 외치는 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br><br>원석에서 다이아가 되는 과정이 이리 험난할줄이야...<br>그래도 다시 또 도전합니다<br>처음 그자리에서 100번이든 1000번이든 해보죠머 <br>죽기전에는 다만들어지겠지요<br><br>다행히 독립했던우리 딸이 돌아와서 부처님께 꽂혀서는 열심히 기도하고 초심자로 감격하고 감동중입니다<br>제가 걸어갔던 길 그대로 따라오더라구요!!<br><br>승부욕이 발동해서 더열심히 기도해보고 나를 또 지켜보고 나를 사랑하고 부처님께 큰거줄때만 감사하는게 아니라 먼지크기에 선물이라도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br>부처님 감사합니다 <br>불보살님들감사합니다<br>법안스님 감사합니다<br>미안합니다<br>용서하세요<br>고맙습니다<br>사랑합니다<br><br>#지금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하고<br>없음에 힘들어하지 말고 "있음에 집중하라"<br>더해빙 <br><br>#그리고 요즘 알게 되었는데..귀신귀사주일때 내가 하고다녔던 미친짓들을 딸이3배로 하고 있더라구요<br>그걸 이제 알았다는...ㅜㅜ<br>23세딸이 16세부터 엄마하는짓을 그대로 하고있었는데.... 그래서 귀신귀사주때 하던 미친짓을 멈추었습니다 지금 딸은 처음 기도하던 내 리즈시절을 살고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세상무엇보다 아주큰 부처님가피입니다<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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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잘돼 할수있어 감사감사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스님히힝~^^
건강하신지요?!
다시 맘에 파란 신호등이 켜졌습니다
미워하지않기
기대하지않기
단순하게살기
항상웃기
많이베풀면서살기
걱정하지말기
행복하게사는6가지방법을
또알려주셨습니다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기도할때만이 순수한 저로 돌아오는것같아요
슈퍼리치 자운혜 법우님,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아~~이리 카페 글을쓰다보니 또 알게되었네요!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서 걷어가신것을요~~~~행복해야할 그모든것들이 짐이되는 순간 모든게 멈추었습니다
저를 살리시고자....아아아
저를 살리시려고...ㅜㅜ
또 저는 폭풍눈물을 흘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슈퍼리치(자운혜) 저의 작은 생각으로 자운혜 법우님은 한번씩 쑥쑥 자라는거 같습니다.
(큰 사람이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부디 멋지게
부처님 제자!
법안 스님 제자!
지장보살님 제자!
관세음보살님 제자로 행복 가득하셔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