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높이 서있는 물탱크를 보니 Southern Virginia 의 Virginia Tech 인근인것 같으며,. 81번 도로를 타고 올라서 66번으로 진입하면 미국의 심장부로 진입할것 같습니다. 날짜상으로 봐서는 진작에 pass 하신것 같네요. 좋아하시는 맥주를 박스때기로 대접할수 있을텐데....
와우~~버지니아 반갑네요...일년 후에 가족초청으로 버지니아로 입성합니다.4월에 가서 한달동안 머물다 왔어요... 지나다니면서 저 높이 서있는것이 무엇인가 궁금 했는데 물탱크 였네요...Southern Virginia 는 해안도시로 해산물 풍부하고 물 수질 정말 좋고 소박하고 정감어린 도시!!!
버지니아는 세모의 형태를 띠는데, 위쪽 꼭지점이 워싱턴 DC 인근의 NOVA이고, 우측 아래 꼭지점은 윌리엄스버그 등 식민주의 시절의 풍경이 남아있는 해안도시이며, 좌측 아래 꼭지점이 지금 보고 있는 산악지역입니다. 그래도 한국처럼 산이나 상대적 고지대가 많지는 않고 전체적인 해발이 높은 지역이라, 수리학적 측면에서 인공배수지를 놓아야하는데, 그것이 물탱크라 할 수 있죠. 버지니아텍 인근지역은 요즘 실버타운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상수도 시설이 제공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우물을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속에 있는 집한채를 위해 관로를 설치하는것은 경제성이 많이 떨어지니까요.
버지니아에서 한국분들이많이사시는곳은 Annandale, Fairfax, Chantilly 등입니다 특히 Annandale은 한국 관련 게게들도 많고 주변에 큰 한국 마켓들도 많아서 거리를 지나다보면 길가 양옆으로 한국 간판들이 많이보여 참 친숙한 느낌을 줍니다 비지니스나 직업도 그쪽에서 알아보시는게 다른 지역보다 수월 하다고생각 되내요 DC에서 가까운 지역입니다
첫댓글 높이 서있는 물탱크를 보니 Southern Virginia 의 Virginia Tech 인근인것 같으며,. 81번 도로를 타고 올라서 66번으로 진입하면 미국의 심장부로 진입할것 같습니다. 날짜상으로 봐서는 진작에 pass 하신것 같네요. 좋아하시는 맥주를 박스때기로 대접할수 있을텐데....
예리한 지적 감사합니다 곧 수정하겠습니다
사진과 함꼐 잘 보고 갑니다...테네시를 벗어 나셧군요...건강하세요^^
와우~~버지니아 반갑네요...일년 후에 가족초청으로 버지니아로 입성합니다.4월에 가서 한달동안 머물다 왔어요... 지나다니면서 저 높이 서있는것이 무엇인가 궁금 했는데 물탱크 였네요...Southern Virginia 는 해안도시로 해산물 풍부하고 물 수질 정말 좋고 소박하고 정감어린 도시!!!
버지니아 어느 쪽이 이민초보자가 정착하기에 비지니스나 직업 구하기가 수월한지 정보 열심히 찾고 있읍니다...먼저 가신 선배님들 조언좀 해 주세요^^ 그리고 정담님 글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대단 하시와요^^
참 정담님은 저와 고향이 같으시네요... 항상 좋은 여행기 잘 보고갑니다.. 소박한 저녁식사가 군침을 돌게하네요..
버지니아는 세모의 형태를 띠는데, 위쪽 꼭지점이 워싱턴 DC 인근의 NOVA이고, 우측 아래 꼭지점은 윌리엄스버그 등 식민주의 시절의 풍경이 남아있는 해안도시이며, 좌측 아래 꼭지점이 지금 보고 있는 산악지역입니다. 그래도 한국처럼 산이나 상대적 고지대가 많지는 않고 전체적인 해발이 높은 지역이라, 수리학적 측면에서 인공배수지를 놓아야하는데, 그것이 물탱크라 할 수 있죠. 버지니아텍 인근지역은 요즘 실버타운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상수도 시설이 제공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우물을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속에 있는 집한채를 위해 관로를 설치하는것은 경제성이 많이 떨어지니까요.
버지니아에서 한국분들이많이사시는곳은 Annandale, Fairfax, Chantilly 등입니다 특히 Annandale은 한국 관련 게게들도 많고 주변에 큰 한국 마켓들도 많아서 거리를 지나다보면 길가 양옆으로 한국 간판들이 많이보여 참 친숙한 느낌을 줍니다 비지니스나 직업도 그쪽에서 알아보시는게 다른 지역보다 수월 하다고생각 되내요 DC에서 가까운 지역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