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이 함께하는 온 마을 배움터
2022.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선진지 탐방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2022. 7월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내 선진지 탐방의 기회를 가졌다.
행복교육지구는 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지자체, 교육지원청, 마을교육활동가, 교사가 함께 참여하며 괴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의 역할 및 청소년 자치배움터의 사례, 증평행복교육지구 체험처 탐방을 통해 지역 내 마을자원 및 우수사례를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선진지 탐방에 참여한 교사(박○○)는 “마을과 학교, 지자체가 협력해 마을을 연계한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이 학교육과정을 더욱 알차게 할 것” 이라며 삶 중심의 교육을 위한 학교와 지역을 넘나드는 교육과정이 실현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종렬 교육장은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 운영 우수사례를 나누는 이번 탐방 연수로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진정한 지역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