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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수원사랑™【♡】
 
 
 
카페 게시글
다함께모여라(영화) [영화평론▶ 연인-기대를 넘 했나.. 비주얼은 올해 나온 영화중 최고입니다.
냉혈검객 추천 0 조회 145 04.09.09 23:2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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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9.10 08:34

    첫댓글 에웅! 무협지 안 좋아하는뎅...본 사람들 말이 중후반 부턴 코메디 인줄 알았다고 하네용! 그나마 영상과 음향이 커버 해 준다구....

  • 작성자 04.09.10 09:02

    단 스토리 구성이 무협영화 답지 못하다는 것이 단점이죠. 무슨 뜻이냐면. 무협영화의 중심적 주제인 '의'와 전투장면만으로 스토리 전계가 되가면서 스토리의 늘어짐이 없어야 하는 데.사실 무협물이나 환타지라는 장르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해를 못하기에 코미디가 되죠.

  • 금성무 멋있쬬??? 찜입니다...하하하하

  • 04.09.10 13:12

    꼭 연인을 무협영화로 단정짓고 봐야하는 건 아니지 싶네요.....요즘은 워낙에 퓨전쪽이 많아서 정확하게 무슨 장르라고 정의 내리기 힘들겠죠....어차피 갖다붙이기 나름이니까.....촬영이나 장면처리와 OST가 좋다면 그냥 그걸로 만족하는 편이 나을듯....

  • 04.09.10 13:13

    글게여...금성무 말타는 장면두 넘 멋져요...

  • 04.09.10 13:16

    그리고.....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해 못해서 코미디라....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쉽게 이해하면서 영화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계속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게 감독의 역량이겠죠...영화란 특별한 소수를 위해 만드는게 아니니까요..

  • 작성자 04.09.10 14:33

    물론 그렇다고 말 할 수도 있지만. 영화 장면에서 괄호 표시 하면서 지금은 ~~ 중 혹은 무공 사용하기 전에 쌍봉관아 받아라.. 이런 식으로 하면 그것도 코미디죠. 어차피 모든 대중에게 잼있는 장르는 헐리우드 영화고. 약간은 메니악한 장르가 무협이니... 당연한 거겠죠.

  • 작성자 04.09.10 14:34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웅을 보면 이미 장르화에 성공해 세계적인 코드로 나갔다는 것이 참 부러울 뿐이죠. 한국영화는 아직은 그정도가 안되니... 아쉽고 부디 한국적인 장르를 개척하기 바랄 뿐이죠.

  • 작성자 04.09.10 14:40

    이전에 영웅 볼 때도 웃는 사람들 많았죠.

  • 04.09.11 03:58

    영웅은 머 이미 준비되어진 성공이라고 할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투자사가(워너던가?) 그렇게 그쪽시장을 보고 무한투자를 하는데 이제 그쯤 나와주는것도 사실 늦은거 아닐까 싶은거죠 역량미달인데 개중에 하나 건졌다 싶은 기분이랄까.. 우리나라가 안타까운건 그런식에 투자사라든지 마케팅에 부제로

  • 04.09.11 04:00

    주목을 못받고 영화쪽이던 문화쪽 시장은 상품만을 팔라고 하는 노력만 할뿐 시장전반에 대한 투자나 연계자가 없다는게 안타까울뿐인것이죠.. 영웅이 부럽다기보다 우리나라 문화판에 애석함을 표할뿐입니다..

  • 04.09.11 07:38

    빨간색(질투), 푸른색(희생), 흰색(사랑), 녹색(회상) / 영웅에서도 그려졌던 구성 방식이네요! ^^

  • 작성자 04.09.11 12:07

    제가 보는 가장 큰 문제는 독자적인 영화 코드가 없는 걸로 생각합니다. 조폭영화로 성공하겠습니까. 어설픈 멜로로 성공할 까요. 투자도 가치가 있어야 하는 데.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거기서 거기인 상품을 뭘하러 투자하겠습니다. 또한 영화산업의 깊이도 낮고. 지금은 이미 CJ 쪽에 의한 양산형 영화들...

  • 작성자 04.09.11 16:20

    적당히 보기 좋고 적당히 웃긴 영화들이 상영관을 전부 잡고 있기에. (올드보이 같은 경우도 작년에 상영관이 작품에 비해 적었죠.) 그러나 그런 영화들이 과연 외국 사람들 눈에 특별하고 대단하단 생각은 안들 겁니다 헐리우드랑 비슷하게 흉내내는 영화로 보기겠죠. 하지만 홍콩영화는 이미 무협이란 장르를

  • 작성자 04.09.11 12:12

    50년 동안 꾸준히 만들어 오면서 그 code를 성장시켰고. 지금시점에서 터진거죠. 액션영화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수원시내 상영관에서 못보는 좋은 영화들 이번주에 많이 개봉했죠. 영웅은 상영관 수는 오히려 2,3,4,5위 영화들 보다 적습니다.

  • 04.09.11 15:53

    성장이라고 할지는 솔직히 거부감이 있는게 그만큼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란 생각만 들뿐입니다. 투자된만큼보다는 퀼리티가 낮아보이는것도 사실이고.. 독자적인 특색을 지녔다는거에는 동감을 하는바이나 그렇타고 우리영화산업이 꿀릴정도로 낮다고도 생각은 안합니다. 상품의 질은 오히려 높다고 자부하지만

  • 04.09.11 15:58

    세계적인 트렌드를 주도할수있는 색깔이 부족한건 인정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판권계약하고 수출상품이 부쩍늘었다는거에 주목할만한 점이 눈에 띄이는 점이구요. 서극감독이 그랬던가요 한국영화산업에 힘은 젊은감독들의 힘이라고 그말에 저또한 동조하고요 슬슬 눈에 띄기시작했다는거에 반가울따름이죠.

  • 04.09.11 16:02

    다만 걱정되는건 시장전체의 기형적인 구조가 문제라는거고 어느한쪽에 치우치게되는 부분이 염려되는부분이죠. 중국영화는 뒷북을 열심히 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고 필요이상에 부를 얻었다는 느낌도 강하죠 그런느낌에서 우리영화에 대함 애정이라믄 애정이랄까 자부심이랄까 그런게 더해지는게 아닐까 싶고 아쉽다는거죠

  • 작성자 04.09.11 16:28

    중화권 문화도 성공했고 이미 일본은 애니메이션으로 성공했고. 우리나라는 쩝. 하지만 젊은 최근 감독들이 노력하고 성공하길 바라지만 현 시점처럼 양산되는 비슷한 유형의 영화들 속에서 그들이 과연 영화를 지속적으로 만들게 해줄지... 잘만들었지만 대중한테 버림 받지 않을 지... 잘만든 영화가 대접을 받아야

  • 작성자 04.09.11 16:32

    하지만... 주변에 작년에 올드보이 안본 사람들이 말하길... 최민식 주연에.. 이쁜 여배우 안나와서 잼없어 보였다 하더군요. 관객들도 남자배우나 여자 배우 얼굴보고 영화관 찾지 말고 정말로 잘 생각해서 좋은 영화 보길 바랍니다.

  • 04.09.12 17:19

    정말 코메디인줄 알았는데... 글고... 영화감상평은 걘적인 건데... 영화 끝부분에 웃는 사람덜이 무협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한거는 좀 듣기 그렇네여... --;;

  • 04.09.12 14:51

    로즈마리님에 의견은 어떤부분인주 알겠으나 냉혈검객님이 무시하고자 하는 투로 말씀하신건 아닌거 같습니다. ^^

  • 04.09.12 15:44

    마자요! 무시 하시는거 아니니깐 기분 푸세용! 냉혈검객님 글에는 이모티콘이 없어서! 약간 차갑게 느껴져용! ^^ ㅋㅋ 진짜 차가운 분일까??

  • 작성자 04.09.12 19:41

    참 이상하군요. 뭐뭐해서 기분 나빴다 이렇게 쓴 내용은 하나도 없거늘... 사실 대부분 사람들 극장가서 뭐하나 보고서 그냥 상영관 많은은 영화보는 습성을 비난한 글입니다. 최소한 자기가 보려고 하는 영화는 어떤 장르인데. 어떤 식으로 스토리 진행될 거라는 거 정도는...

  • 작성자 04.09.12 19:44

    무서운 장면 보기 싫어 하는 사람은 공포영화 안보죠. 그런거죠. 엽기적인 영화 인줄 알면 안보면 되고.. 무협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끔은 황당해 보여도 무협이란 장르내에선 상당히 체계적입니다. 역사적인 지식을 근거로 만든거고. 그런데 아마도 연인은 남들 보니 그냥 본다는 식이여서..

  • 04.09.12 23:31

    넘 무거워요 즐기면서 살아요... 딱딱한 분위기 싫어 하는 망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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