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의 밤/백야성

[송록골]

 
       부두의 밤/송록골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이오면
그누구가 불고있나 구슬픈 피리소리
무너진 가슴안고 찢어진 그상처가
 외롭고 그리워서
마리아나 마리아나 그대를 불러본다  
내사랑 마리아나

 파도물이 철석철석 깨지는 부두에서
애처롭게 들려오는 갈매기 울음소리
불꺼진 선창가에 나홀로 나오서서 
별빛을 바라보며
마리아나 마리아나 그대를 찾아본다 
못잊을 마리아나

[송록골]

안녕하세요
새해첫날에 붙입니다
도돔바의 거성 백야성씨의 유일한 서정시인 부두의 밤을 소개합니다
생각보다 모르는 분이 많아 안타까워 습니다

[서진주]

하세요
`부두의 밤으로 공연 감사드립니다

[뽀삐]

영상멋지고 새해 첫날에 이렇게 멋진 무대 열어주셔서 감사를 전함니다

[서진주]

`아름다운 눈오는 영상과 부드럽고 고운목소리로
차분하면서도 여유있게 노래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기교실어 감정실어 잘불러주셔서 과 드립니다
역시 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송록골]

서진주님 새해 안녕하세요
첫 손님 정중히 모십니다
배전의 편달을 고대하며 내내 건승함을 축원합니다

[따뜻한 남자]

새해 첫무대에 추억의 멋진 노래로 무대에 올려주신 송록골님 고맙습니다.
올한해도 멋진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송록골]

따뜻한 벗님 새해 인사드립니다
서설의 세기(歲氣)를 님께 드리면서
금년도 잘 보살펴 주십시요

[노래유랑자]

하세요 송록골님
오랜만에 듣는 부두의 밤송록골님의 멋진 소리로 들으니
정말 좋네요멋지게 불러주신 노래 감합니다

[송록골]

유랑자님 안녕하세요
이 노래를 아시는 분은 너무 반갑습니다
이젠 목소리도 변해집니다
애써 좋은 평을 주시니 달게 받겠읍니다만~~
계속 편한한 벗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남진이]

하세요송록골님
처음 접하는 노래입니다만 아주 정감있게 불러주심에
아주 잘 감상하고 쉬었다 가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송록골]

남진 선생님 새해 복 받으십시요
처음듣는 노래가 만족치 못할 것으로 사료되어 송구합니다
시간 허락 되시는데로 가끔 들려주시면 좋은 교류를 이어가겠읍니다
새해 에도 건강하십시요

[노랑나비]

송록골님 하세요
매력적인 목소리에 뻑 젖어봅니다...잘 들었습니다...노래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송록골]

노랑나비님 반갑습니다
과찬의 말씀 받잡기 부끄럽습니다
노래 친구가 되어주신다면 더욱 영광이겠읍니다
고맙습니다

[청산유수]

멋진노래 청하고 갑니다송록골님
날씨가 넘추워졌습니다건강유의하시고 멋진날 되세요

[송록골]

청산유수님 제겐 아주 친근함을 주는 이름입니다
모처럼 벽두에 찾아주시니 쌍수로 환영하며 좋은 인연이되길 빌겠읍니다
여러가지 모두 고맙습니다
추위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한송이]

전 아직 모르는 노래지만
진정 점감이 가는 노래군요..
감정 또한 굿입니다요

[송록골]

한송이님 새해 안녕하세요
오래된 노랩니다 내가 군생활을 할때 백야성씨가 위문온 인연으로 특별지도로 배웠읍니다
'한송이' 하면 고귀하고 또 외로운 느낌도 내포한 결백을 연상되네요
좋은 이름을 고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차칸별]

이제야 들어봅니다부드럽고 구수하게 잘 불러 주시네요
듣기좋습니다 많이 올립니다
송록골님새해도 건강 하시고 좋은 노래도 많이 올려주세요

[송록골]

차칸별님 새해 안녕하세요
올해도 꾸준한 지도바랍니다

[뽀삐]

송록골오라버니 어서오세요
제가 모르는 노래지만 오라버니에 구수한 음성으로 들려주시니 정말 겁게 청하면서
힘찬 한 아름 보내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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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록골]

뽀삐님 변치마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