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회초밥집을 운영하시는 템플님이 하시는 말씀이
대구는 벌써 32도가 넘는 날씨라서
앞으로의 여름 날씨가 만만치 않을거라네요.
대구의 지명을 대프리카라고 하며
징압네~~ 징압네~~ 하시네요. ㅎㅎ
날씨가 더워지니 민어를 찾는 손님들이 늘어난다며 민어를 주문하십니다.
오늘 민어 시세가 7키로대에 5만원 이상인데도
꼭 필요하다며 주문하십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5월 초여드레 조금 물때가 마감되는 날입니다.
안강망 어선들은 오늘까지 모두 위판을 마쳤구요
내일은 소량의 자망 생선만 위판될거고
일요일은 위판이 없는 휴일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어종으로 먹갈치가 가장 많았고
병어는 여전히 높은 시세가 형성되었습니다.
뻘낙지는 어제부터 금어기간이 시작되었는데요,
미리 매입해서 살려둔 낙지가 소진될때까지 판매합니다.
7월은 대체적으로 생선이 많지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아귀,간제미,먹갈치,병어,갑오징어,잡어,꼴뚜기,한치, 덕자, 샛돔 등입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휴일 되시구요
월요일에 어판장 소식으로 인사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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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22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