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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성 作, <정지용 _ 향수(鄕愁)> (2022, 부분)
제 36회 '詩가 있는 그림展',
<정지용(鄭芝溶)> 展을 다녀왔습니다.
'갤러리 서림'의 전통있는 '시화전(詩畵展)',
<詩가 있는 그림展>이 36주년을 맞이하였고,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정지용 시인의
'탄생 120주년'과 첫 번째 詩 <풍랑몽(風浪夢)>의
'발표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입니다.
황영성ㆍ김병종ㆍ김유준ㆍ금동원ㆍ김재성ㆍ
노태웅ㆍ안윤모ㆍ이명숙ㆍ정일ㆍ황은하 등
열(10) 명의 작가들이 정지용 詩의 시상(詩想)을
화폭에 표현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귀에 익숙한 <향수>를 들으면서
시와 그림을 '각각' 감상하는 한편,
시상과 그림 이미지를 연결하여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어서, "직접 관람"을 권하고 싶습니다.
• '갤러리 서림' 입구 전경
• 전시 포스터
• 전시 배경ㆍ목적
이제, 전시를 봅니다.
출입문을 기준하여 왼편으로 관람하였고,
주어진 설명문을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상당수의 작품이 '아크릴 액자'로 처리됐고,
모든 설명문에 '비닐 커버'가 있는 점을
감안하고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김병종 작가의 <정지용 _ 풍랑몽>은
갤러리에서의 사진 촬영이 무의미하여
'기념 달력'에서 "캡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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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전경
• 정일 作, <정지용 _ 호수(湖水)>
• 정지용 詩, <호수> ([정지용시집], 1935)
• 노태웅 作, <정지용 _ 고향(故鄕)>
• 정지용 詩, <고향(故鄕)> ([정지용시집], 1935)
• 김재성 作, <정지용 _ 난초(蘭草)>
• 정지용 詩, <난초(蘭草)> ([정지용시집], 1935)
• 금동원 作, <정지용 _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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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