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developer-diary/tinto-talks-3-march-13th-2024.1630154/" target="_top" class="ke-link">https://forum.paradoxplaza.com/forum/developer-diary/tinto-talks-3-march-13th-2024.1630154/</a></p><p> </p><p>@Johan</p><p> </p><p>- 오늘은 첫번째 틴토 토크(번역 없음)에서 언급한 '믿을 수 있는 세계'라는 대주제에서 언급한 4가지의 하위 주제 중 두 가지를 소개할 것임. 바로 '인구'와 '보드 게임이 아닌 시뮬레이션'임</p><p>- 인구 : 인구 시뮬레이션은 경제, 정치, 전쟁 등 모든 것의 기반이 되는 요소임</p><p>- 보드 게임이 아닌 시뮬레이션 : 메커니즘은 추상화되어 보드 게임이라는 인상을 주어선 안 되며, 하나의 세계에서 플레이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게끔 잘 조화되어 있어야 함</p><p>- 프로젝트 시저에서는 이것이 어떤 의미를 이야기하는지 알아보겠음</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42741fe9e6159a648bb7c21777a821a99b37fe7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42741fe9e6159a648bb7c21777a821a99b37fe73" data-origin-width="1209" data-origin-height="969"></div><p> </p><p style="text-align: start;">- 지도에서 정착 가능한 모든 위치(Location)에는 프로젝트 시저에서 흔히 말하는 '팝' 즉 사람이 있을 수 있음. 대부분의 위치에는 게임 시작 시점부터 이미 사람이 있을 것임. 오늘은 게임에서 어떻게 사람이 표현되는지, 그리고 게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할 것임</p><p style="text-align: start;">- 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단위는 문화, 종교, 사회 계층이라는 세 가지 속성을 공유하는 1명~10억명까지 가능한 규모를 나타낼 것이며, 이러한 인구 단위를 우리는 흔히 팝이라고 부름</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문화 : 카탈루냐, 안달루시아, 스웨덴 등</p><p style="text-align: start;">- 종교 : 가톨릭, 루터교, 수니파 등등</p><p style="text-align: start;">- 사회 계급 : 프로젝트 시저에는 5가지의 계층이 있을 것임</p><p style="text-align: start;"> - 귀족 :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p><p style="text-align: start;"> - 성직자 : 사제, 수도사 등</p><p style="text-align: start;"> - 상인 : 한 국가의 마을과 도시에서 온 사람들</p><p style="text-align: start;"> - 농민 : 대부분의 국민<br> - 노예 : 노예제가 합법인 국가에만 존재할 것임</p><p style="text-align: star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50f300fa926f9e3543002299791df8dad728086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50f300fa926f9e3543002299791df8dad728086f" data-origin-width="484" data-origin-height="449"></div><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팝과 관련해서는 몇 가지의 다른 통계가 있는데, 먼저 팝의 문해력은 팝이 속한 국가의 기술 발전에 영향을 미치며, 팝의 삶의 위치에 대한 이해도에도 영향을 줌</p><p style="text-align: start;">- 또 다른 하나는 현재의 만족도로, 만족도가 너무 낮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만족도는 팝의 종교에 대한 국가의 종교적 관용, 주요 문화에 대한 문화적 관점, 그들 문화의 상태, 국가의 전반적인 불안정함, <아직 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그리고 물론 특수한 상황에 의한 영향을 받음</p><p style="text-align: start;">- 또한 팝이 게임의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 분야에 미치는 간접적인 가치와 영향도 있으며 이는 향후 개발일지에서 자세히 다룰 것임</p><p style="text-align: start;">- 인구는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고, 다른 문화에 동화되거나 다른 종교로 개종하거나 이주할 수도 있음</p><p style="text-align: start;">- 중요한 점은 인구는 게임의 기반이 되겠지만, 게임의 백그라운드에 있는 시스템이며 간접적으로만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임</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 성능에 대하여</p><p style="text-align: start;">-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이러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게임 내에서 시간이 지나도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잘 확장되도록 코딩하는 것이었음</p><p style="text-align: start;">- 현재 지도에는 27518개의 위치가 있으며 그 중의 상당수에 팝이 있는 등 아주 세밀하게 구성되어 있기에 성능 이슈를 걱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p><p style="text-align: start;">- 빅토리아 2에서는 위치의 수가 지금의 1/10 수준이었지만 사회 계층(혹은 팝의 유형)도 훨씬 더 많았으며, 빅2에는 팝이 여러 이슈에 관심을 갖는 등의 심층적인 정치 시스템도 있었고 프로젝트 시저에 없는 훨씬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멀티스레딩이 되지 않던 당시 엔진에서도 출시 당시에는 상당히 빠르게 실행되었었음</p><p style="text-align: start;">- 이제 우리는 그 이후로 수십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게임을 만들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팝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눈에 띄지는 않음</p><p style="text-align: start;">- 다음 주에는 정부의 작동 방식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할 예정이며, 아래의 스크린샷이 약간의 도움이 될 것임</p><p style="text-align: star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9e8a64a2983d9e5260dfd01e51967f33e7085c8c" class="txc-image" width="583"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2Akp/9e8a64a2983d9e5260dfd01e51967f33e7085c8c" data-origin-width="583" data-origin-height="678"></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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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로파5?!?!???!?!?!??
유로파5 확정인것 같네요..
티벳지도...ㅋㅋㅋ
지도보니 유로파5거나, 유로파 비슷한 시대게임같은데
벌써부터 재밌다
보여준 지도 때문인지 서양 쪽에서는 1370년대 ~ 1380년대가 스타팅 같다고 하더군요
유로파에 팝이 나오다니 훨씬 내정하는 맛이 생기겠네요
오오 인구뿔리기로 회귀!
윾5?윾5?윾5?윾5?윾5?윾5?윾5?윾5?윾5?윾5?
빅토다 빅토
스텔라리스-임롬-빅토3 모두 윾5 완성형 팝 시스템의 빌드업이었나요?ㅋㅋㅋ
555555!!!!
아 좀 별론데; 빅토같은 팝시스템 게임이 있으면 유로파처럼 간략화된 시스템 게임도 개성인걸 다 너무 비슷비슷해지는 것도 좀...
맞네 맞아!!
이건 좀 다 익혀서 내놨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문화지도 엄청 예쁘네요.... 유로파5가 빅토2의 진정한 후예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