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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글 방 드럼 치는 남자/이명희(목향)
이명희 추천 0 조회 59 24.02.25 06:2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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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6 03:31

    첫댓글 우째 이런 일이 ...
    댓글을 일착으로 썼는데,
    누워서 폰으로 보다가 '삭제'를 그만 ... ㅠ
    다시 써유. ~~

    악기와 색채화는 나이 드신 분께 도움이 된다고 해요.
    14-5년 전에 아들에게서 드럼을, 요즘은 손자도 제법 두드린다오.
    잘 읽었답니다. ^^

  • 24.02.26 14:32

    트럼펫 하고 싶어 밴드부 들었다가 반주만 넣는 악기를 주어 나올때

    드럼 독주(?)가 그렇게
    부럽데요.

    동기 녀석이 시간만 주면
    전 교생을 대합창을 시켰네요.

    녀석 때문에 당시 유행하던
    Beautiful Sunday !!!
    가 교내체벌 반대 데모 주제곡이
    되어 20시간 동안 목이 터지도록 부르고 학교를 도망쳤지요.

    그래서 막내 녀석을 가르쳤는데
    자기는 그림 체질이라고 기본만 배우고 끝 ...지하실에서
    은퇴 언제하냐고 기다리네요

    많이 움직이고, 머리를 쓰고
    함께 어울어 하는 것이
    건강과 치매 방지에 좋다고...

    서예와 단소도 하고 싶으니
    과욕이겠죠?

    착한 글 잘 읽었읍니다.



  • 작성자 24.02.26 22:30

    지하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밴드 세트(드럼, 기타 2대, 신디)
    지금은 걷기, 크로스 컨추리, 모임에
    함께 하는 걸로 감사하지요.
    음악은 저만 고수하고 있습니다.
    취미생활, 인간관계 등
    건강해야 유지할 수 있지요. ㅎ

  • 24.02.28 23:41

    치매예방 차원으로 펜데믹 기간에 우쿠렐레 를 혼자서 배워 정석인지, 아닌지도 모른채
    노래부르며 띵똥 거리며 소일 하노라면...
    나름 시간이 모자라 연습을 잘못할때도 있고 해서 배울게 있다라는 것 자체도 나에겐 우울증이 생길수가 없어서 좋다

    잘 읽었습니다 목향씨~~

  • 작성자 24.03.02 21:59

    무엇이든 열심이신 경난 언니,
    아름다운 노후를 함께 해요.^^

  • 24.03.02 22:05

    그럽시다 우리 서로 아프지말고 긍정적으로
    삽시다

  • 24.03.03 04:47

    무취미가 취미인 사람에게 취미를 붙여준다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일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각자의 개성에 달렸겠지만 은퇴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바쁠때 오히려 습득 능력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깨달음이 늦어서 지금은 이 고민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고개를 끄떡이며 잘 읽었습니다.

    지금도 드럼 치시나요?

  • 작성자 24.03.08 02:58

    건강 하시죠?
    뵙고 인사 드리고 싶은데 여의치 않네요.
    수필 하단에 추신으로 지금은 남편과 자식들이 무취미가 취미인 듯 악기 연습을 하지 않는다고 올렸지요. 취미로 하는 악기도 자기와의 싸움이라 인내심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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