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활 2기를 오유미님과 잘 지낸 완주 구이 입니다.
올 여름 정보원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방학을 지내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축복을 전합니다.
급작히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제가 사역하는 현장 중 하나인 전주에 "함께하는 교회" 가 있습니다.
위 교회는 15년 전 전북 최초의 장애인들이 이룬 교회입니다. 대분분의 교인들이 중증장애인이다 보니 항상 비장애인의 협력으로 예배 드림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매년 8월 중에는 대천 해수욕장에 있는 선교사 전용 수양관에서 수련회 겸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올 해는 8월 18 ~ 19일) 한 해 행사 중 제일 큰 교회 행사입니다.
근자의 문제점은 갈 수록 자원봉사자의 수가 격감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올해 경우에는 자원봉사자 확보가 되질 않아 주말에 떠날 수련회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있는 수련회에 동참하실 수 있는 분은 저에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1-654-5499
우리가 매년 가는 곳은 외국인 선교사들이 오래 전 선교사들 전용 수양관으로 마련한 곳이어서 대천 해수욕장에서도 매우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서 편안한 시간을 지내기에 좋습니다.
올 여름의 막바지에 사랑으로 함께 할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토-일요일입니다. 농활 수료식(목,금)을 마무리하고 시간이 되는 동료들과 함께하면 어떨가... 생각해 봅니다. ^0^
구이에 있으면서 목사님을 따라 '함께하는 교회'에서 두번 예배를 드렸습니다. 참 따뜻했습니다. 멀리서 봉사왔다고 소개도 해주셨습니다. 그곳에서 사회복지 공부하고 있는 친구도 사귈 수 있었습니다. / 참 좋은 기회 같아요.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