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아니면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을 수 없었을것 같습니다.
성령이 아니면 예수님 장례를 준비하며 향유 붓는 여인을 보고 분개하였을 제자들과 같을 것 같습니다.
성령을 받지않으면 제자들이 향유부은 여인을 비난하고 괴롭게 한것처럼, 가난한 자를 위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마음을 가질것 같습니다.
성령을 받지않으면 예수님이 옳다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자들처럼 성도가 성도를, 교회가 교회를 이해하지 못할것입니다.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그럼에도 또 기회를 자꾸 얻은 제자들과 또 다르게
지금은 때가 악하고, 마지막이 가까우니
시간과 기회가 우리에게는 너무 많이, 그렇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를, 나를 참아주신 시간과 은혜가 크고 또 큽니다.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마태복음 26장 8절)
첫댓글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성령이 아니면 세상의 상식과 사람의 이성을 따라가고 하나님의 말씀도 그렇게 재어 버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