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40/9_cafe_2007_09_14_01_49_46e969f6d6b12)
DAC JAZZ Vol. 1
나윤선 + 울프 바케니우스
유럽과 한국에서 인정 받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 함께 하는 두산아트센터의 특별한 재즈 콘서트!
나윤선의 뛰어난 가창력과 울프 바케니우스의 환상적인 기타 연주를 선보이는 나윤선+울프 바케니우스 콘서트!
올 가을 국내 음악 팬들에게 드리는 두산아트센터 소극장 ‘Space 111’의 오프닝 선물.
장소: 두산아트센터 Space 111
시간: 2007. 10/1~10/2 8시
10/3 3시 7시
가격: R석 45,000원 / S석 35,000원
문의: 708-5001
1. 소극장 콘서트
최근 가요를 재즈로 노래한 <Memory Lane>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나윤선이 2004년 이후 3년 만에 시도하는 첫 소극장 콘서트로 250석 규모의 자그마한 공간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나윤선의 참모습을 만 날 수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2. 기타, 보컬의 듀오 콘서트
울프 바케니우스는 재즈 피아노의 전설 오스카 피터슨이 인정한 뮤지션으로 팻 메시니, 존 스코필드 등과 함께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중의 한 명이다. 두 뮤지션 모두에게 의미 있는 공연으로 특히 나윤선에게는 기타와 보컬이 만난 첫 듀오 콘서트다. 공연이 확정된 후 두 사람은 상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로 매일 이메일을 주고 받았으며, 나윤선은 직접 스웨덴에 날아가 호흡을 맞췄다.
3. 듀오로 만나는 키스 자렛, 팻 메시니의 명곡들
이번 공연에서는 <Memory Lane>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나윤선이 발표했던 앨범에서 선곡한 후, 이를 듀오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평소에 즐겨 부르는 애창곡과 울프 바케니우스가 좋아하는 음악, 자작곡까지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키스 자렛의‘My Song’팻 메시니의 The Moon Is Harsh Mistress’등 한국의 재즈팬을 위한 특별 선물을 준비하였다.
나윤선
프랑스 대사관에서 주최한 샹송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한 나윤선은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이듬해 프랑스 CIM으로 유학을 거게 되고 그곳에서 프랑스 재즈를 배웠다.
현지에서도 유명한 재즈 학교에서 수학하고 각종 대회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준 나윤선은 2001년 데뷔작 <Reflet>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장의 정규 앨범과 한 장의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였다. 또한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최우수 크로스오버, 2005년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 그녀는 유럽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가요를 재즈로 편곡한 앨범 <Memory Lane>으로 각종 언론의 호평과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울프 바케니우스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오스카 피터슨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울프 바케니우스는 스웨덴 출신으로 북유럽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이다.
유럽, 일본, 미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동시대 재즈 기타의 거장으로 불리는 팻 메시니, 존 스코필드의 인정을 받는 뛰어난 연주자이다. 특히 솔로에서 듀오, 트리오, 쿼텟 그리고 스트링 협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항상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서정적인 그의 기타 연주는 보컬을 비롯한 솔로 연주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베이시스트와의 듀오 앨범 제작 및 공연으로 국내 재즈 팬들에게 친숙하며 자신의 앨범 <Forever You>를 통해 아리랑을 연주할 만큼 한국을 사랑하는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키스 자렛의 작품을 연주한 <Notes From The Heart>로 다시 한번 전세계 재즈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