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누가복음 22장 27절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5절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섬기는 자로 오셨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속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고 자신을 버리면서 가장 낮고 비천하게 되신 것입니다. 제자들도 자신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사도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자신을 부르시는 예수님 음성을 듣고 가말리엘 집안의 후광과 높은 학문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삶의 가장 낮은 바닥으로 내려간 것입니다.
제자들과 바울이, 그리고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신을 버리고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헌신할 수 있었던 동기는 예수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만약 인간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면 어떤 때에 환멸을 느낄 수도 있고 마음 상해서 포기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인간은 개가 표시하는 감사만큼도 못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가 어떤 작은 일이라도 변함없이 봉사하고 섬기려면 자신을 낮추는 종 된 자세와 예수님을 사랑하는 동기로 해야 합니다. 사람 보고 사람을 위한 것에서 출발하면 실망하고 상심하여 도중에 그만두기 쉽습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면, 힘은 들어도 보람 있고 만족스럽습니다. 그 섬김과 봉사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힘주시며, 하늘의 상과 이 땅에서 좋은 것으로 갚아 주십니다.
첫댓글 준비된 예배가 감사합니다.
준비된 찬양이 감사합니다.
일주일의 삶 중 쉼의 예배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건강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평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
주님 나에게 이런 마음에서 섬김이 늘 계속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