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은 삶을 당신과 함께/ 시인 김정래
내 남은 삶이
앞으로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당신을 사랑하다가 조용히 눈 감고 싶습니다
당신과의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을
하나 둘 떠 올리면서 내 남은 삶을
당신만 사랑하다가
이 세상 소풍 끝내려 합니다
당신 사랑할 동안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았으니
이제 나에겐 후회도 미련도 없이
내 가슴에 머물렀던 당신만 생각하렵니다
당신의 샛별이 되어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운 나
그 그리움조차도
나에게 행복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내 당신
내 손 놓지 말고 꼭 잡아 주세요
신과 나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답니다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시인 김정래
김정래시인 님
시인님의 시 한 편이 어디에 있어서 옮겨 봅니다
김종환 아빠 & 딸 리아 킴
첫댓글
고운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더운날에 지혜로움 함께하소서~
김정래 시인 님의
고운 시 한 편을 옮겨 봅니다
모모수계 님도 더위 접사 조심 하셔요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다
더울땐 선선하게 잘 보내 십시다
무순 노동의 시간들이 아니니요
잇다가 능곡 친구와 어델 가자고해서
놀다 올겁니다
부녀지간의 모습 아름답군요.
잘 듣고 갑니다.
그러니요
리아 킴과의 부녀 지간인 걸
얼마전에 알게되없답니다
하여...
이 곡을 함께하게 되네요
어제도 덥지만
오늘도 또 더워라 하면서
하루를 잘 출발 하 입 시다
포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