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열 당구동호회 8월 모임 사진스케치＜2019.8.23.＞

[김명수]

대열 당구동호회 8월 모임 사진스케치<2019.8.23.>

당구동호회 멋쟁이 친구들 0014

0 일시 및 장소: 2019년 8월23일(금) 양재역 일원

12:30 5번 출구 골목 <만복국수집> 점심

13:30 5번 출구 골목 <서울당구장>

0 참가: 6명

김국남(회장) 손정준 이해호 정상화 황재문 김명수

0 개요

올해 결성된 당구동호회(회장 김국남) 모임이 위 시간과 장소에서 6명이 참석해 8월 번개모임을 가졌다. 결성초기 동호회 활성화를 촉진하자는 차원에서, 당구동호회원이면서도 대열 회장단의 공보담당이란 시각을 가지고, 어떤 동기생들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이날 모임을 사진으로 취재해 올린다.

최적의 시니어스포츠라는 당구에 많은 동기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아주시고, 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마지않는다.

당구동호회 김국남 회장 의명(依命)

0 사진 스케치

이날 모임은 12시30분 양재역 5번 출구 동쪽 첫 번째와 두 번째 골목 사이 만복국수집에 모여 점심을 한 후, 5번 출구 동쪽 두 번째 골목 입구의 서울당구장에서 당구를 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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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모임일정을 재조정하는데, 우선 대열월례모임 뒤풀이로 하고, 추가모임은 매월 4주째 목요일로 잠정한다. 0004 06

두부보쌈에 막걸리 한 잔씩 하면서, 출범 때 열성과는 달리 동참 인원이 적은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고, 고등학교 동창들과 퇴직회사동료들의 활발한 당구모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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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점심을 마치고 60m 떨어진 당구장으로 가서, 최근 은퇴자들의 시니어스포츠로 각광 받는 당구를 즐기는데 0008 09  10 12 14

목적구를 겨냥한 수구의 당점을 꼬나보는 어르신들의 눈길이 매섭기 그지없다. 이러니 스멀스멀 기어들던 치매 병원(病源)들이 기겁을 하고 도망가지 않겠나? 0015~23

제일 잘 친다는 평을 받은 손 박사의 여유 0024 26

뒷심 좋아 몰아치며 먼저 스리쿠션에 온 친구를 허망하게 만드는 우리 대당회 김 회장 0028

A팀의 수준-황재문 150점 손정준 150 이해호 200점  0030

B팀의 수준-김명수 120점 정상화 150점 김국남 150점 0029

13시40분경 시작한 경기는 16시45분경 끝났는데, 4회전을 치른 A팀은 손정준 2승 이해호 황재문 각 1승, 3회전을 치른 B팀은 김국남 정상화 김명수 순으로 각 1승씩 거두었다. 기막힌 배분의 성적은 의도적인 아닌데도 친구들의 의리와 배려가 엿보여 멋졌다고 자평할 일이었다. 0032 33

17시를 기준으로 당구장을 나서며 다음 모임을 기약하고 바이! 바이! 동호회는 스스로 좋아해 참여하는 것이니, 회장님들은 출석인원이 적다고 애를 끓이시지 말기를. 두 명이면 어떻고 세 명이면 어떻습니까? 우리 나이 건강상 이유와 마나님 및 손주들 돌보기에 매일상황의 가변성이 크노니, 그러려니 하시길 바랍니다.  0035

소생이 팬이 되어 좋아하는~

♣♣♣

[정상화]

스롱 피아비 아닌가?
김명수 공보님 오늘도 수고 많았습니다.

[김명수]

잘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