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정 : 2023. 3. 27 ~ 4. 13 (18일)
2. 코 스 : 베시사하르 → 마낭 → 쏘롱라 → 묵디나트 → 좀솜 → 포카라
(버스나 찦차 이동을 제외한 11일 간의 비교적 여유있는 트레킹)
3. 참가인원 : 13 名 (70대 7명, 60대 4명, 50대 2명으로서 모두 남성)
안나푸르나 산군을 바라보며 시계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도는 코스로서
봄철 아주 적당한 시기의 트레킹이었슴.
개인적으로는 18년 4월 <랑탕>계곡 이후 꼭 5년만의 히말라야 트레킹이었고,
당시 함께 했던 친구들과는 두번째 트레킹이었네요..ㅎ..ㅎ.
코로나로 인하여 3년간 해외 산행이나 트레킹을 할 수 없었던 덕분인지...?..?..
5년이란 세월 덕분인지 ..?..ㅠ..ㅠ..
5,416 m 의 Thorung La 를 오르며 체력의 한계를 확실히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일행 중 몇분은 말을 타고 오르기도 하셨지요....
쏘롱라 오르기 전 하이캠프(4,850m)에서 오후 저녁에 알맞게 적당량의 눈이내리고
새벽녁엔 달과 별도 볼 수 있었지요~^^
고갈된 체력으로 눈 덮힌 쏘롱라를 오르느라 제법 많이 고통스러웠으나
그 반대급부로
5,000m 이상 쏘롱라 주위의 설경 조망은 아주 압권이었습니다~^^
쏘롱라를 넘고 묵디나트, 좀솜, 따토파니를 거쳐서 Pokhara로 입성하였고,
포카라에서 자유시간에는 Paragliding 을 하였는데...ㅠ..ㅠ.
좀 거시끼하네요..ㅠ..ㅠ. 비추합니다...
열흘 넘도록 멋찐 경관속에 조망을 함께 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질 수 있었던 팀원 여러분 마니 마니 반가웠습니다~^^
또 다른 아름답고 멋찐 곳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KC 님도 이것저것 보살피며 안내 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슴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picpen.chosun.com/view/picpenViewDetail.picpen?picpen_seq=55349
마낭에서 조망되는 안나푸르나산군의 일출모습입니다.
쏘롱라를 오르며 주위의 셜경을 담았습니다~^^
18년에 <랑탕>도 함께했던 친구들입니다~^^
오후 저녁에 내리던 눈이 자정넘어 새벽엔 달과 별이 깨끗하게 보였지요~^^ 4월6일 03:30분 경 하이캠프 모습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소가 겁나고 체력에 자신이 없어 망설여졌는데 70대가 주류였다니 저도 한줄기 희망을 가져봅니다.
희망이 이루어지시기를 열씨미 응원합니다~^^
와우...
감칠맛나게 올려주시니
히말라야를 다시 걷는 느낌이네요.
사진도 멋지구요..^^
안나써킷 다녀와서 휴식도없이 바로 탄탄탄 이시네요..ㅎ.
아직도 비몽사몽 중이나
히말 또 가고 싶네요..ㅎ..ㅎ.
탄탄탄에서 즐건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행복이 묻어나는 사진들을 만나니
더불어 기분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짧은기간에 四계절을 경험하고 오셔서 어떠셨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케이씨님과 여행에 여유는 기본인데
그걸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저에게만 잘 해 주는 줄 알았는데 그 게 아니 었네요.~♡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케이씨님.forever~~☆☆
체력 관리 잘 하셔서
히말라야 한번 가셔야죠...?
체력은 고갈되어 마니마니 어려웠지만,
쏘롱라 주위 5,000m 이상 설산의 설경 조망은 쵝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케이씨(김광철) 넵!
KBS <영상앨범 산> 에서 3회(894~896회, 7/30, 8/6, 8/13) 에 방송.
◆ 출연자 : 소진세 · 정신모 · 양종식 · 박준 · 이만기 / 기업인, 최익준 / 산부인과 전문의,
이장화 / 여행작가, 진창범 / 한국유통산업진흥원 이사장, 김흥겸 / 서울과학기술대 겸임교수 (60~70대 남성)
◆ 이동 코스 : 카트만두 - 베시사하르 - 피상 - 마낭 – 토롱패스 - 좀솜 - 포카라 – 카트만두 / 총 11일 소요
https://program.kbs.co.kr/2tv/culture/documountain/pc/board.html?smenu=9725de&&bbs_loc=T2011-0009-04-96387,read,none,1,1257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