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7398336582C702E12)
워커 2:2 수비를 드랍으로 수비하는 쟁... 픽위치가 거리가 있어서 좀 더 3점라인으로 붙어 줘도 되는데 너무 밑에 위치하고있죠
위크에 충분히 커버 가능한 타운스와 위긴스가 있는데 드랍으로 수비 할 이유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3점을 허용한 후 벤치 쪽을 보시면 엔디그리어 수비코치와 티보두가 대화를 하는 장면이 있고 라빈을 빼고 비엘리차가 투입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46C38582C708B26)
비엘리차가 들어온 직후 바툼의 2:2상황... 쟁이 스위치를 해야 할 타이밍에 역시 드랍을 하고 그냥 서있죠...
스위치를 하든 좀 더 적극적으로 헷지를 해도 위크에 루비오-위긴스-타운스가 있어서 커버가 되는데 그냥 3점을 허용합니다.
쟁은 이런 퍼러미터 수비에 기동성이나 센스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샬럿처럼 팀 오펜스가 좋은팀을 상대하때면 수비의 균열이 자주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첫댓글 파이팅 스루 능력 제로의 가드진과 5번에서도 기동력이 의문인 파워포워드의 콜라보레이션.
점수차가 있었기에 버려볼만했던 삼점인데 둘다 스크린 반대로 나가는 리젝트스크린이네요. 물론 젤러가 좌우 페이크를 잘써서 양쪽이 다 열린셈이지만. 젱이 헷지를 나왔다면 기동력 좋은 젤러의 다이브 - 위크 코너 헬프를 거쳐 위크사이드 (아마도 마빈 읠리엄스까지 돌아갔을거고) 또는 스트롱사이드의 바툼에게 오픈찬스가 났을겁니다. 젱은 스크리너와 핸들러의 다이브를 둘다 견제할 위치에서 삼점을 강요한 셈인데, 젱의 실수라기보단 코칭스태프의 지시였을거 같네요. 켐바야 워낙 저런걸 잘넣는 선수지만 바툼까지 들어가니 실패한 선택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