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어 경찰서가 새로운 교통위반 대책, 테스트에 합격하면 벌금 경감
▲ 수도 방콕은 정체가 심한 것으로 교통위반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사진출처/Bangkok Post]
방콕 타르어 경찰서(Tha Rua police station)가 테스트에 합격하면 벌금을 100바트로 대폭 감액한다고 하는 교통위반 대책을 개시했다. 이 경찰서 관할 지역에는 크렁떠이와 프라카농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대책 대상이 되는 것은 경미한 교통위반이며, 위반자는 경찰서에서 교통 법규에 관한 30분의 시험을 보고 정답이 80% 이상일 경우 벌금이 1000바트에서 100바트로 감액된다.
이 경찰서의 담당자는 “벌금 감액을 조건으로 시험을 보게 하는 것은 위반자에게 교통 법규를 잘 알리고 위반을 반복하지 않도로 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4월 실업률 1.2%, 지난달 보다 개선
태국 국가 통계국(NSO)에 따르면, 올해 4월 실업률이 지난 보다 0.1포인트 개선된 1.2%되었다고 한다.
실업자수는 지난 보다 23,000명 감소해 473,000명이 되었고. 지역별로 실업률은 방콕이 1.0%, 중부가 1.1%, 남부가 2.0%, 북부가 1.2%, 동북부가 0.2%였다.
3월의 신용카드 이용액, 전년도 대비 3.56% 증가
태국 중앙은행(BOT)은 올해 3월 신용카드 이용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56% 증가한 1558억7051만 바트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중 태국 국내 이용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03% 증가한 1294억857만 바트, 해외에서 이용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증가한 106억6314만 바트, 캐싱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67% 감소한 157억9880만 바트, 이용 잔고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7.90% 증가한 3332억4864만 바트가 되었다.
신용카드 발행 매수는 누계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95% 감소한 1957만6694장이 되었다.
국내 은행 예상, “제1/4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기를 웃돌아”
TMB 은행 경제 분석부가 올해 제 1/4분기(1~3월)의 태국 경제 성장률(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은 3.3%에 이르러, 지난해 제 4/4분기(10~12월)의 3%를 웃돌 것이라는 예상을 발표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공공투자와 호조인 개인소비가 성장을 지지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제 1/4분기 경제 성장률은 국가경제 사회 개발 위원회(NESDB)가 5월 15일 정식 발표한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 증가, 한국에서 교원 58명 파견
한국의 노래나 가수, 그리고 연속극 등으로 한류 열풍이 일어나면서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용하는 태국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한국 교육부는 이번에 교원 58명을 태국 현지 중고교에 파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교사들은 교원은 학사 학위를 이수한 한국어 교원 2급 이상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내년 3월까지 태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게 된다.
태국 정부는 한류 붐에 의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한국 정부에 먼저 교원 파견을 요청했으며, 2011년부터 매년 60명 정도 한국어 교원을 파견했었다.
참고로 태국에서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학교는 지난해 82개교로 2010년 11개교에서 대폭 늘어나 한류 열풍의 온도를 느끼게 하고 있다.
중국제 잠수함 구입에 이어 전차도 중국제 구입
태국 육군이 중국에서 VN-1형 장갑차 34량, VT-4 주전형 전차 11량을 20억 바트에 구입하기로 했다고 태국 영자지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육군 간부의 말에 따라면, VN-1형 장갑차 구입에 대해서는 이미 국방부와 협의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또한 VN-1형 장갑차는 앞으로 이미 배치중인 우크라이나제 BTR-3 E1 장갑차 200대와 함께 보병부대에서 운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군에서 중국제 장갑차를 구입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VT-4 주전형 전차는 이번 구입을 포함해 총 28대를 구입해 연내에 배치될 전망이다.
태국이 당초 우크라이나제를 배치하다가 중국제로 바뀐 것에 대해, 육군 간부는 “납입이 너무 늦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투고에 대한 단속 강화, 불경 혐의로 체포 잇따라
경찰이 페이스북에 투고된 왕실 비판 메시지나 동영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투고를 둘러싸고 체포자가 잇따르고 있는 것 외에 페이스북에 대해 불경 컨텐츠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현지 미디어가 5월 12일 전한 바에 따르면, 4월 말에 인권 변호사 외 6명이 불경 등의 혐의로 체포된 것에 이어서 이번달 들어서도 페이스북에서 왕실을 중상하는 메시지를 투고했다며 53세 남성이 구속되었다.
중국인 관광객, 세계유산 사원을 월담
▲ 아유타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사원들이 밀집되어 있다.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 관광지에서 현지 가이드가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으려고 중국인 관광객에게 월담을 하도록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월담 소동이 발생한 곳은 3개의 불탑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왓프라씨쌈펫’으로 SNS에 투고된 것에 따르면 약 20명을 넘는 (보도에 따르면 30명) 중국인 관광객들이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고 들어가는 것을 부근을 경계하고 있던 경찰관이 발견하고 태국인 가이드에게 이유를 확인하는 동영상이다.
결국 이 태국인 가이드는 한명 당 50바트의 입장료를 지불한 다음 경찰에게 엄중한 주의를 받았다.
올 타이 택시, 동북부 우본에서 택시 사업 개시
‘올 타이 택시(All Thai Taxi)’는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에서 택시 사업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장거리 버스를 운행하는 나콘라이에어 산하에서 방콕 도내에서 택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번달 5일부터 7대의 택시가 도내 중심부에서 운행을 개시했다고 한다. 가격은 최초구간 40바트이고 차를 부를 경우에는 20바트의 수수료가 가산된다.
또한 연내에 100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