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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기본타법 선출 수비수와 게임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가이거2 추천 0 조회 1,029 17.05.08 08:0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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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08 08:45

    첫댓글 선출수비수의 경우 많이 깎이는 것도 어렵지만 반구되어 넘어오는 공의 회전량을 파악하는게 더 어려운 부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안깎이고 덜깎이고 많이 깎이고 이걸 구분해서 드라이브 거는게 참 어려웠습니다. 보통 생체 수비수들의 경우 제 드라이브 회전량에 비례해서 계산하면 얼추 맞는데 선출들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ㅎㅎ 저쪽에서 촤압~하고 깎았는데 드라이브 걸고 나면 그제서야 그 공이 너클볼이었다는걸 느끼는 좌절감이란..ㅠ

    그리고 회전에 대한 부분 뿐만 아니라 코스나 궤적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냥 별로 할게 없더라구요

  • 17.05.08 08:53

    제가 가는 탁구장에 선출 두분이 있는데(여자 선출, 한국국대 출신 1분 이름 말하면 아는분들)

    정말 하회전만 주는건 예술입니다. 네트만 살짝넘기면서 들어오는데 ㅎㅎ

    두번째부터 세번째 네번째 점점더 하회전이 강해져서 드라이브 거는거 점점 힘들어요.

    그래서 드라이브걸때 앞뒤로 흔듭니다.

    루프성 드라이브 툭툭 걸다가 그러면 앞으로 나와서 깍게되죠.

    그러다 갑자기 파워드라이프로 앞뒤로 흔들어 줍니다.

    루프로 네트만 넘긴다는 느낌으로 걸다가 어느순간 제낀다는 생각으로 파워드라이브 이걸또 반대로 하죠...

  • 17.05.08 08:59

    루프로 네트만 넘길때는 어느순간 수비수가 깍은 공이 네트가깝께 위로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테이블 안으로 들어가서 라켓 각을 열고 스매싱으로 끝낼수도 있구요.

    문제는 깍였다가 덜깍았다가 하는 경운데 한가지 팁을 주시더라구요.

    수비수가 깍을때 찍는지... 아니면 앞으로 미는 챠핑을하는지 에 깍이고 덜깍이고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꼭 그걸 보고 더 들어서 드라이브를 할지 스윙을 앞으로 더 가져갈지 결정해야한다고 하시네요.

    가장 중요한것은 수비수와 게임할때는 버티고 견디는거라고...

  • 작성자 17.05.08 09:08

    @romantist 그럼 미는 쵸핑은 회전이 적다는거죠? 그런데 미는공도 회전이 상당하게 보여서 힘들더라구요. 공 마크가 안보이면 회전이 많게 인식이 돼던데 걸면 오버미스가 나는경우 황당하더라구요.

  • 17.05.08 09:14

    @가이거2 그렇죠 밀때는 회전이 적어요. 그걸로 수비수들 먹고 산다고 해요ㅋㅋㅋ

    말씀하신것처럼 미는공도 회전이 많아요. 너클성이 아니라 하회전인데 그나마 덜깍이는거죠.

    사람마다 회전량이 틀리지만 내리칠때는 9-10이라고 하면 밀때는 6-7정도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비수를 상대할때는 포핸드 각을 열어주시는게 게임하는데 편하더라구요.


  • 17.05.08 09:14

    @가이거2 러버 확인도 필수 입니다^^;

  • 작성자 17.05.08 09:49

    @슈미아빠 jw 네. 저랑 게임하셨던분은 미즈노 숏핌플 사용자였어요.

  • 17.05.08 14:31

    @가이거2 문제는 연습량이죠 생체인들이 전문수비수랑해볼기회도 거의없고 해본다고해도 1-2년안엔 어림없습니다
    특히 포핸드로 깍을때 미는촙은 생체인들은 거의 구별못합니다
    수비수들이 백써브는 왜그리도 좋은지
    써브고 받기 힘들더라구요

  • 17.05.08 09:15

    기본적으로 회전 파악을 제대로 못할 경우 포물선이 큰 루프드라이브로, 파악이 된 공은 스피드 드라이브로 공략하면 됩니다.

    드라이브를 롱핌플로 깍았을 경우는 하회전의 양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깍는 동작에서 어느 정도 티가 나게 마련이고 하회전 이외의 공은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기본적인 스윙의 방향을 동일하게 하면 됩니다.
    그런데 평면으로 깍는 경우에는 하회전 이외에 너클성의 공도 오므로 공격하는데 아주 까다롭습니다.

    생체 5부 정도 실력으로는 초등 수비수 선수에게도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을겁니다.

  • 작성자 17.05.08 09:49

    네 너클성 공은 공을 자세히 보면 알수 있어서 스매싱 혹은 파워 두라이브가 가능한데 많이 깍인공과 조금 덜깍인공의 차이가 눈으로 안보이더군요. 상대의 모션을 보기도 하지만 그것도 어렵더군요.

  • 17.05.08 20:49

    아..초등수비수도 그렇게 잘하는군요. 올 2월에 중1올라가는 수비수랑 5게임해서 다이겼는데..봐준거군요. 전 제 드라이브가 좋은줄 알고 있었네요. 후훗...

  • 17.05.08 23:04

    @BLAZE SPIN!! 초등 선수 랭킹이 있는데 10위권 정도가 오픈 3부 정도의 실력이더군요.

  • 17.05.09 17:04

    @탁구왕김제빵 초등랭킹10위권이 몇학년 10위권인거죠?6학년인가요?

  • 17.05.09 17:17

    @전주이레 6학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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