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te:우리는 2017년 초 부터, 전에 27년간 살던 Greensboro, North Carolina를 떠나, 미국 서해안 가장 북쪽에 있는 큰 도시 Seattle, Washington의 주위 소 도시 Puyallup, WA으로 이사를 와서 아마 여생을 이곳에서 지내려고 한다. 이 지역은 서북부 해안 쪽이라 한국에서도 비행 거리로 가장 가까운 곳이고 날씨도 겨울철 비가 좀 잦은 것 외에는 사철 완만하며 특히 여름철 날씨는 더할 수 없이 화사하고 무덥지 않고 시원하며 좋다. 주위 경관이 수려하여 가까운 곳에 산과 바다와 넓은 호수와 강, 또 짙은 원시림 숲이 높고 낮은 산을 덮어 대 자연의 미를 꾸미고 있고, Seattle, Tacoma, Bellevue, 등 큰 도시들이 편리한 문화 생활의 터전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의 한가한 은퇴 생활 중에 가족, 친지, 친구들의 더 잦은 우리집과 이 지역 방문을 권장하며, 하나의 Blog post 연속물로 이곳 주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여행지와 음식점은 물어 알아서 다니라는 말처럼, 이 연속물에 실린 사진과 글이 이 지역을 여행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기쁨으로 이글을 쓴다. 포함된 글과 사진은, 단순한 경치 사진이 아니고, 우리 가족이 다니며 보고 사진에 담으며 느낀 우리의 'Life Story' 이기도 하다. ♣♣♣
※※※ Seattle, WA 주위 명소들을 찾아... (Part 02): Seattle Downtown과 주위 경관들... ※※※
▼Seattle downtown 선창가에 접하여 있는 'Pike Market Place' 에는 항상 세계 각처에서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 간이 시장에는 생선 뿐이아니고, 싱싱한 야채와 꽃, 과일, 옷가지, 보석류, 과자 등등 여러가지 잡화를 판다. Bakery와 음식점도 시장 안과 주위에 많이 있고, 특히 한창 관광철인 여름에는 이 시장 안에서는 자신이 걷기 보다 인파에 밀려서 좁은 시장 안쪽 끝까지 오게되고 한다.
▼Seattle 지역은 싱싱한 Cherry가 많이 나는 곳이다. 이 Market 에서도 많은 Cherry 특산물을 팔고 있다.
▼한 생선 가게에서는 종업원이 큰 생선을 진열대 넘어로 던져서 안쪽에서 다른 종업원이 받고 하는 모습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시간에 여러번 이런 Show를 한다.
▼Seattle은 'Starbucks Coffee' 총 본부가 있고, 사진에 Fish Market 바로 좁은 길 건너 있는 이 Café는 세계에 수천개 Starbucks coffee shop들 중에 제일 먼저 생긴 원조 'Starbucks Café' 이다. 아무 것도 별 다른 것이 없는 이 Café에 Coffee 한잔 사러 들어 가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우리도 이곳에 여러번 갔지만 아직 한번도 안에 들어가 보지를 못하였다.
▼British/Irish 전통 bakery goods crumpet은 이 집이 단연 일품이다. 1976년 부터 시작을 하였다니 전통이 있고, store 안에서 crumpet 굽는 과정을 보여준다. 음식이 달지 않고 과일 연어등 savory한 topping을 한 crumpet은 그 맛이 정말 일품이다.
▼Starbucks 본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Starbucks Roastery Reserve' store가 있다. 여기서는 Starbucks coffee를 바로 Roast 하여 팔고, Coffee brewing에 필요한 각가지 기기도 팔고, Bakery와 음식점도 있다.
▼여기서 Coffee를 roast 하고 갈아서 만들어 파는 coffee를 친구들과 마시며 담소하는 즐거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Starbucks Roastery Reserve 에서 가까운 곳 Downtown에 있는 'Columbia Center'는 76층 Skyscraper로 그 높이가 933 ft 이며 Seattle과 Washington 주에서 가장 높은 Building 이다.
▼우선 Columbia Center 안에 들어가면 아래층에 Food Court 에서는 한국 사람이 경영하는 Fast food sushi 집이 있고 이집 '미소 시루' 맛이 엄청 좋다. 꼭대기 전망대에 들어 가면 원근 Seattle 지역과 대형 호수, 멀리 Cascade mountains, 그리고 Puget Sound 바닷 경치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Seattle 관광에 제일 먼저 이곳에 올라와 주위를 익힌 다음 Seattle tour를 하는 것이 더 나은지 모르겠다. 현재 입장료가 일인당 $20 이다.
▼Columbia Center 전망대에서 보면, 멀리 'Lake Washington'이 보이고 바로 아래 Seattle Downtown을 질러 가는 I-5 Interstate Freeway가 보인다.
▼멀리 눈덮힌 Cascade mountains, 그 앞에 Puget Sound 바다, 그리고 Downtown Seattle 바닷가 유흥지가 아름답게 펼쳐저 경관을 이루고 있다. 거대한 Ferris wheel이 여기서는 조그맣게 보인다.
▼우뚝 솟은 'Space Needle'과 그 뒤로 'Lake Washington'이 보인다.
▼Lake Washington 건너편 조그만 도시 Building들이 보이는 곳이 이름 난 소 도시 Bellevue, WA 이다.
▼Freeway I-90가 Seattle과 'Mercer Island'를 잇고 있다.
▼Columbia Center 76층 Observation Deck 에서 본 Mt. Rainier의 모습이다.
▼다음 행선지는 Seattle Downtown 외곽에 있는 'Kerry Park' 이다. 이곳 Viewpoint 에서는 Space Needle을 포함한 Downtown 정경과 'Puget Sound' 바다의 'Elliott Bay'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
▼평범한 Downtown Park에 세계 각처에서 관광객이 와서, 'Elliott Bay' 바다 풍경과 Seattle skyline building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간다.
▼'39 친구'들과 Seattle 에서 시작하는 Alaska Cruise를 다녀와서 Downtown 구경을 하며 이곳에 나왔다.
▼다음은 'Puget Sound' 바다와 Seattle 한 복판의 'Lake Union'을 잇는 'Ballard Locks' 관광이다. 중 소형 Boat가 수면이 낮은 바다에서 수면이 더 높은 호수로 오가고 하려면 이 'Locks' (잠금, 갖힘) 에 들어와 수문이 닺히고 Pump로 물이 더 차이고 (빠지고) 하여 수면 높이가 같아지면 Lock이 열리고 Boat 들이 호수로 (바다로) 나가게 된다.
▼Lock에 갇힌 Boat 안에서 승객들과 주위에 관광객들이 Lock 안에 물 높이가 점점 높아 지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 보고 있다. 이 Boat는 지금 Puget Sound 바다에서 Lake Union 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바다와 호수가 만나는 곳에 서로 다른 수면의 높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곳에는 'Locks' 외에도 연어가 호수와 바다로 이동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양식장과 아름다운 Botanical Garden도 있다.
▼이 고가 도로 다리 저쪽편이 'Lake Union' 호수가 모습이 전개된다. Lake Union은 괭장히 더 큰 'Lake Washington'과 연결되어 있다.
▼이 호수를 따라 Downtown skyline이 펼쳐저 있다.
▼Lake Union 물가를 따라 많은 Floating House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사진에 물가 하얀 지붕/orange 벽을 가진 집이 영화 'Sleepless in Seattle' 에서 주역 'Tom Hanks'가 어린 아들과 사는 집으로 나온다.
▼'Boat Tour'를 하려면, Downtown 선창가 'Pier 55' 에서 중형 관광선을 타고 Puget Sound 바다로 나와, 다시 육지 쪽으로는 길고 쫍은 Channel로 들어와 'Ballard Locks'을 지나 Lake Union 으로 들어 온다. 우리 가족이 Boat tour를 마치고 'Pike Market Place'에 있는 Italian restaurant 'Pink Door'에 모였다. 사진에 우리 손자, 손녀, 딸, 며느리, 그리고 며느리의 부모 우리 사돈 두분이다.
▼다음은, Seattle downtown 조금 북쪽에 'University of Washington' campus 지역에 있는 'Washington Lake Arboretum' 수목원 이다. 이곳에 있는 'Japanese Garden'은 아름답기가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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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실릴 연제물은 (Part 03) 'Seattle 주위 National Parks: Olympic & Mt. Rainier NP' 이다. ※
첫댓글 좋은 것(가족 경치등) 잘 봤습니다. 오래 전에 경주 남산 월성원자력의 기억도 나네----.김 담구와 우리 모두 같이.
美朋은 참 부러운 곳에 사네요. 몇년전 알라스카 쿠르즈 갔다오는길에 한나절 Seattle을 구경했는데 싱싱한 Fish market
이며 스타벅스본점에서 줄서서 커피 마셨던 기억이 생생하고 특히 싱싱한 생선은 아주 좋았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나오면 신우회도 나오세요. 둘째 목요일 12시에 모입니다.
小周, 경주 원전 관람 중 우리 39 단체사진 입니다. 그 Tour 주관하시느라 수고 많이 햐셨오. 慶山, 그때 Seattle downtown tour 하셨으면 이번에는 좀 멀리 여기서 떠나는 'Canadian Rockies' tour 이미 가본적이 없어면 한번 생각해 보시지오. 생애 못 잊을만한 좋은 여행이라 믿으니 여러 39 동문들께도 한번 고려해 보도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