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7. 사람태어 날때부터 진정으로 입속에서 도끼생겨 나는거네 어리석은 사람들은 나쁜말을 함으로써 그것으로 자신찍네
----2566.11.22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10-657 자림 시조단상
사람 태어날 때 참으로 입에 도끼 생겨난다 어리석은 이는 나쁜 말을 해 그것이 자기자신을 찍는것이라네
●●●더하는 말○○○
혀는 날이 양쪽으로 선 검과 같다. 혀를 잘못 놀리면 다른 사람을 베고 자기자신도 그 날에 베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상해를 했기 때문이니 의도성을 가지고 고의성을 가지고 한 말은 더울 그러하다. 상대방을 모함하려고 오해해서 공격하는 첫번째의 무기가 바로 혀를 잘못놀리는 것이다.반대로 혀를 지헤롭게 사용하여 상대방을 도우면 그 이익은 자신에게 돌아온다.그러므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혀는 태어나면서 없는 사람이 없지만 태어나면서부터 말이 어눌하거나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런 사람은 과거의 잘못된 인연의 과보의 결과로 이번의 삶에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눈이 먼 사람이 귀까지 멀면 말은 자연스럽게 못하니 그런 사람은 마치 어두운 동굴에 사는 짐승과 같은 사람이니 그런 사람이 가지는 폭력성이나 공격성 혹은 폐쇄성은 상식적으로 보아도 참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것이다.그러므로 석가 세존께서 말씀하시는 경고성 발언은 혀를 사용한 언어행위의 긍정적인면을 강조하시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면을 말슴하시며 도끼라는 비유를 들고 있는데 양날의 검처럼 도끼도 잘 사용라면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도구가 되지만 잘못 사용하여 다른 사람을 찍으면 그 사랑은 큰 상처를 남기고 자기자신도 사안의 무게에 따라 범죄자가 되거나 크게 다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쁜말이란 험담이며 혐오스런말이며 비방이며 욕설이고 모함이니 상대방을 공격하는 최상의 도구로 요즘에는 신문이나 유투브나 방송등의 가짜 뉴스도 이러한 악질적인 나쁜말로 보아야 할것이니 모든 것이 공개적으로 노출되고 방송 방영이 가능한 1인 미디어 시대에 우리는 진정으로 얄날의 칼을 쥐고 있는 것과 같으니 유투브 방송에서 수준도 없는 막말과 비방과 거짓 뉴스를 퍼트리는 사람이 유명세를 조금 타고 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은 많은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그러므로 나쁜말 특히 가짜 뉴스는 그런 대사회적 영향력에 의한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청취자가 스스로 변별력이 없거나 떨어지는 사람의 가짜 뉴스의 프레임에 갇쳐 자기자신이 그 뉴스를 만든 사람의 하수인이 되어 그 뉴스를 퍼 나르기 까지 하니 만약 이러한 일이 중대한 범죄와 연류되어 있다면 나중에 처벌을 받지 않기가 어려울 것이니 스스로를 잘 보호한다는 차원에서라도 함부로 그런 가짜 정보를 퍼나르는 일은 없어야 할것이다. 그러한 행위는 사회적인 흐름을 형성하여 나쁜 영향력이 이웃과 사회를 더럽히고 자기자신까지 더럽히기 때문이다.조심하고 조심해야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