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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이상한 일(당직 일기)
공룡(경기/초등/1인) 추천 2 조회 257 24.06.19 17:0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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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1) 사람이 뒤늦게 나가는 경우는 간발의 시간차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2) 새는 쫓아 다니면 사람, 새 모두 힘이드니
    문 열어 놓고 당직실에서 쉬고 있으면 알아서 나갑니다.
    공감되는 소식 감사합니다.

    공룡선생님의 정보가 저에게 경제적인 문제까지 두루 도움되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24.06.19 20:27

    학생들이 22시까지(코로나 이전에는 23시까지) 각 교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기에 마치는 시종이 울리면 학생들이 하교를 하는데... 그전에 학년별 지도교사가 뒷정리를 하면서 안내방송도 하여 확인을 하면 좋으련만 그렇지를 못합니다. 1층부터 5층까지 본관, 별관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외부창문열림, 전등, 선풍기 작동 여부(냉방기 메인은 행정실에 설치)를 손전등으로 비추어 확인을 하고 난 후에 세콤을 작동시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세콤의 경보음이 울리는데... 나가보면 자습시간에 잠을 자다가 일어난 학생 한 두명 그제야 계단을 내려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참 화나는 일이지요.

  • 제가 근무하는 학교는 22시 1층과 주요 특수실을 제외한 전 실 자동 전원차단되고 아침 7시 전원 들어오게
    샛팅되어있어서 21시 40분이면 모두 나갑니다

  • 24.06.19 23:20

    인터넷 on,off 확인 퇴실여부 확인 ADT (캡스) 셋팅하고 22:00 취침모드 다 나간것 확인했는데 어디서 무엇했나 궁금합니다
    더운데 수고하십니다

  • 24.06.20 07:51

    선배님, 재미있게 풀어서 적어주셨네요. 그림이 그려집니다 하하하~

    제가 근무하는 학교도 소소한 일상이 많은데 지나고 보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지난밤에 수고 많으셨고,
    편안한 휴식되세요.

  • 24.06.20 08:18

    우하~~~~~~~~~~~하 공룡님 제 배꼽 탈영했시유~
    이놈이 하필 마루밑에 공이구멍으로 빠졌네유.. 얼릉 찾아 줘유.
    동물적 감각, 새대가리 우하하핫

  • 24.06.20 08:20

    공룡님 어휘력, 유머감각 훌륭하십니다.
    정말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습니다.

  • 가끔 학생들이 화장실에 몰래 숨어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타 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 24.06.22 10:15

    근무시간이 다분하게 나타나는 일들을 사실대로 표현을 하셨으니... 읽고 또 읽어도 작가님의 소질이 다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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