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4일,서울에서 베트남 사찰
방문차, 두분 여사가 천안에 내려왔다.
12시경 천안에 도착했기에,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했듯,우선 먼저 식사부터 하기로 하고,유량동 맛집 벽오동을 찾았다.
벽오동에서, 보리밥 정식으로 오찬의 시간을 갖고,곧바로 베트남 사찰인 원오사
로 달려갔는데,뵙고 싶은 스님은 해외 출장중(미국)이라 계시질 않아 뵙지는 못했지만,자칭 스님 학생이라는 여승의 안내를 받으며,사찰 곳곳을 돌아보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사찰은 전국에 천안과 양산 두곳에
있는데,이름은 똑같이 원오사로 불린다.
신도는 약 5~600명 쯤 된다고 하니,그 숫자도 결코 무시할순 없다고 보아진다.
타국에 나온 사람들이기에,사찰에 모여
서로 향수를 달래기도 하고,직업이나 인생
상담등도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다음에 찾아간 곳은 독립기념관 ㅡ,
독립 기념관에서는, 때마침 K-컬처 박람회
기간이라서,볼만한 구경거리가 있으려니 하고 찾아 갔지만,날씨가 워낙 무더워서
대충 눈요기만 하고,화수목정원을 가보기
로 하고,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참고로, 금년도 K-컬처 박람회는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행사 내용은 한류 문화 엑스포를 비롯하여,문화공연,K-컬처 마켓,
산업포럼,프린지 페스타등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라 한다.
찾아간 화수목정원은,각종 예쁜 꽃을 비롯
해서,식물원과 분재원도 있고,폭포수 정원등 볼거리가 정말 괜찮은 곳이다.
하지만,이곳에서도 날씨가 좀 덥다고 느껴져,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나의 놀이터 텃밭 구경에 나섰다.
벽오동의 오찬시간에
베트남 사찰 원오사
베트남 사찰 내부 풍경
본래 있던 사찰 큰법당
기념 사진을 남기고ㅡ.
사찰 외부에 있는 불상
삼신각도 있고ㅡ.
독립 기념관에 도착하여
화수목 정원에서
카페에서ㅡ.
나의 텃밭을 찾아서ㅡ.
딸기와 보리수가 익어 맛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