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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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날씨가 조금 포근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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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겨울이라 춥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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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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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렇게 그냥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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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기분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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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이면 30대라는 사실에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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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싱숭생숭..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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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그렇겠지만 이 나이가 올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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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10대~20대인줄로만 알았다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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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게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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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참 그러네요 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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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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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맛나게 드시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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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들 항상 유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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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오늘도 즐거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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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두 올핸 덜 추운 겨울인것 같아요~겨울에는 추워야 맛인데~ㅋㅋ님두 감기 조심하시고..남은 2007년 알차게 보내세요~^^
30이 되면 시간이 다른때보다 더 빨리 가는거 같아여.. 어느새 30대 중반이라는 사실이 안믿어질정도로..맘은 항상 젊은데 말이여~~ㅡ.ㅡ; 점심먹구 한바퀴 산책하고 왔는데 날씨가 많이 포근해여...금방이라도 눈이 펑펑 내릴꺼 같은 느낌이예여~~^^
29에서 30이 될때 가장 마음이 심란한것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30 넘으니 이제 한해 지날 때 아무 감흥이 없더라고요. ㅋㅋ 하지만 넘 슬퍼하지 마세요. 20대 보다는 30대가 되니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이랄까? ㅎㅎ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