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영랑생가에 모란만 피우는 걸로 알았건만 돌담 처마 위에 사이좋게 흰가시광대버섯이 피어있다.
20200727 -흰가시광대버섯- 강진 영랑생가
• 흰가시광대버섯 / 광대버섯과
갓은 지름이 약 10~20cm, 대는 길이가 약 10~25cm이다.
모양이 닭다리와 흡사하여 ‘닭다리버섯’이라고도 불린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와 활엽수 등이 있는 숲의 땅에서 자생한다.
갓은 둥근 편이고 대는 밑으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전체에 돌기와 같은 것이 돋아 있다.
자실체 색깔은 온통 하얗다.
첫댓글 참 어울리는곳에 자리를
잡았네요. 명당^~^
숲이 더 어울린데 볏짚으로 만든 처마가 탐이 났나봅니다.ㅎ
닭다리 버섯^^ 갑자기 치킨이...
어릴때 자루가 닭다리처럼 생겨서 옛어른들께서 부른 듯 합니다.
10~20cm면 굉장히 큰 버섯이네요. 새하얗고 큰 버섯.
직접보면 카리스마 짱 이겠네요.
갓이 활짝피면 멀리서도 잘 보이고, 호빵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식용 가능 여부 알려주세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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