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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당직 카페
 
 
 
카페 게시글
◆ 학교당직 이야기 여섯명의 행정실장을 보내며...
소나무와눈 추천 3 조회 300 24.06.27 20:4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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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형님 멋지십니다 더위에 건강하세요

  • 24.06.27 22:57

    우리학교는 7.1자 행정실 직원3명 발령났다고 하던데 주무관은 너무 성실한 분으로 05:30경 출근 당직기사 한테는 안좋죠

  • 형님 저는 근로시간전에 오면 문 안열어주고 반드시 행정실에 사전 요청해서 시간외 근무 찍어야 열어준다고 합니다
    그게 맞는 겁니다 =>교사들은 1명이 어쩌다 이지만 우리학교 교사 70명쯤 되는데 한번씩 그러면 70번 입니다 70번
    시간외 받으면 70만원 입니다 =>돈보다 처음부터 제대로 길을 들여야 합니다

    저는 7시 부터 근로인데 06시30분에 교문 열어줍니다 // 그전에는 절대로 안열어 줍니다

    우리학교도 행정실 직원 2명 발령 났습니다

  • 24.06.28 08:18

    아! 그렇군요. 무슨 순찰관도 아니고 새벽에.... 신경 쓰이겠습니다.

  • 24.06.28 07:10

    지기님...

    이맘때이면
    어느 학교에나 인사발령에 따라
    이동을 하게 되지요.


    그 누구에게나
    그런 시절은 즐거웠지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인연이지만...

    그 고마운 마음들의
    따스함이 남아 있는
    그 가늘한 소망은
    다시 돌아올 그날은 있을까

  • 선배님의 인품도 함께 느껴집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24.06.28 08:17

    10년 동안 여섯 분이면 재임 기간들이 얼마 안되는군요.
    올려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28 13:45

    07:00부테 근무시간이면 07:00시에 개방해야지요 그래야 학교에서 근로시간을 더 인정해 주든지 대책을 세우지 않을까요

  • 6시30분이면 태권도부 아이들 오고 선생님
    두분쯤 옵니다

    그리고 7시에 열어준다하면 휴식시간을 30분 넣어서 계약서 고칠게 눈에 보입니다

    시간외수당 만큼 보상 받습니다 ㅋㅋㅋ







  • 24.06.28 14:41

    외부에서 경비 해제(잠금) 가능한 장치가 있어서 태그키 소지한 사람은 출입이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저는 ~ 중요 비밀스럽(?)한 날에는 방범차단 셔터 내림 잠금 합니다.

    그대,, 초과수당 목적이 됐건, 근무 평정을 잘 받을 목적이 됐건,, 그건 잘 모르겠고요.

    당직 경비원을 사뿐이 즈려밟고 간다고요? 이름을 진달래로 개명 하라고요?

    아니요~ 저는 늦새벽 달콤 잠을 곤하게 즐길께요 (조크)

  • 학교 시설이 좋네요 우리는 신관에만 방화셔터 있어요

  • 24.06.29 11:21

    @불사조(대한민국/고등 /1인) 불사조 선배님, 답글 고맙습니다.

    어느 학교나 장단점은 대동소이하게 존재하는것 같아요 -
    비 근무 시간에 저도 밖에서 잠(?)그고 돼지국밥 정도 먹고 오는 장점은 있지만,
    누군가가 그시간에 들어올수도 있다는거죠.
    썰렁~ 하고 무섭죠.

    아쉬운 점은, 자기가 보안시스템 태그하고 들어왔으면 적어도 "내 들어왔소" 알려는 줘야 하는데, 극히 일부 쌘님들 배려가 부족하고요.

    그러하니 - 셔터 내리는것으로 출입체크 정도(?)합니다.

    편안한 휴식독십시오.
    (저는 오늘 근무중,,!! - 격일제)

  • 24.06.28 15:41

    아주 오래전, 감찰부에 이 상사라고 있었습니다. 이 양반이 육군 군기는 지가 다 잡을려고 하나.
    지가 근무날짜도 아닌데 새벽같이(02:00~03:00) 몰래 들어와서 위병소를 시작으로 대공초, 합동보관소, 기타 초소들을 뒤집습니다. 하도 그러니까 하루는 육사 출신 장교가 위병소에서 벼르고 있다가 '당신 이 시간에 왜 부대 들어오는 거냐?' 근무기강을 잡을려면 헌병대, 보안대, 이런데 가서 잡아야지 왜 만만한 보병들이 근무하는 곳만 골라서 잡는거냐? 하면서 혼을 냈더니 그 못된 버릇 고치더라고요. 이상사 이 양반 소문이 나서 사령부에서 타 부대로 전출을 보냈는데 받아 주는 데가 없어서 취사반장 하고 있더랍니다. 육사출신 대단하다는거 그때 알았습니다.

  • 갑질 이상사 반합 허리에 차고 서부로갔네요
    ㅋㅋㅋ

    또라이 ㅋㅋㅋ

  • 24.06.29 10:18

    설채 선배님, 지난버린건 추억이지만 그때 그 시절에는 참 괴로웠습니다.
    엄정한 감찰(뭘 모르는것들은 철없는 부심) 정심으로 직무를 수행 해야함에도 그 짧은 보직 기간을 모르고, 감찰 기본도 모르는 ,, , 하하하~*

    어두웠던 그 기억,, 빛이 바랬으나,
    다시금 스포터 라이트를 켜주시고,
    추억을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편안한 휴식 되시고, 늘 건강한 근무되십시오,,!!

  • 설채형님 노엘코님 두분 군생활 오래 하셨군요 고생 하셨습니다

    군인연금 본인이 기여금 다냈는데 시비거는 정치인들 나쁜사람

    미국
    독일 등은

    본인이 기여금 한푼도 안내고 전역과 동시에
    국가에서 전역과 동시에 연금 지급하는데

  • 24.06.30 10:03

    맞습니다. 000 정부시절에 군대에 열등감이 아주 깊은 모 정치인이 군인연금 손대 볼려고 갖은 자료수집 하다가 끝내는 지도 손들고 말았지요. 생긴 것도 재섭게 생긴 정치인이 있었지요. 지금도 가끔 뉴스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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