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등교사+정사서 자격으로 중,고등학교에서 사서상치교사로 근무하여
채용시점부터 변함 없이 경력 100%인정한다는 확답을 받고, 100%인정 받으며 5년간 계속 근무했습니다.
더 억울한 부분이 작년에 대학원을 졸업해서 올해 동일교 재계약에서 호봉획정시 기간이 중복되는 근무경력(100%경력인정)과 대학원연구경력(100%경력인정) 중 택1 해야하는 상황 즉, 이 둘의 적용 비율이 동일했기에 둘중 어느것을 선택해도 상관없는 상황에서
작년 호봉에서 1호봉 더 올라가는것 확인하고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계약시 제가 석사취득 증빙서류를 제출했음에도 대학원 연구경력이 아닌 근무경력을 기준으로 호봉이 책정(당시, 제가 호봉획정표에 싸인한적도 없음)된 사실을 최근 호봉재산정 조사 과정에서야 알게 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행정실에 경력 100%를 인정받을 수 있는 대학원연구 경력을 적용할 것을 요구했으나 묵살되고 100%에서 50%로 삭감된 근무경력을 적용, 보고하여 선택의 여지도 없이 억울하게 피해가 커졌습니다.
이 부분 상담이 필요하여 도교육청 담당자에게 이틀간 계속 연락하였으나 단한번도 통화를 하지 못한 상태로 경력50%가 적용된 채 보고되었습니다.
너무 황당한데 구제의 여지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