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천시내버스 기사님들한테 물어보니까
환승안할때는 카드를 안찍어도 된다는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냐고 물어봤더니
무조건 환승 안할때도 찍어야한다고 나왔습니다.(거의 95%)
참고로 삼화고속/인강여객 기사님들도 내릴때 찍으라그래도 말을안듣는 승객이 있어서
짜증날 정도라고합니다.
서울버스/인천버스도 환승안할때는 안찍어도 된다는 생각을 믿었다가 다음날에 더블이상의 요금이 나올수 있기때문에
환승을 안한다고 해도 찍는게 좋다고 합니다.(일반기준 최소 1200원~최대 4400원)
첫댓글 저도 저런 이유로 환승을 하든 안하든 무조건 찍습니다.
백날 말해주고 안내문 붙여놓아도 안 찍는 사람은 안 찍다가 나중에 추가요금나와서 기사분들하고 싸우니.. 서울처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할 듯 싶네요. 인식은 갑자기 바뀌는게 아니지요.
경기도의 경우는 구간운임 덕분에 무조건 안찍었단 덤탱이 쓰더군요...
서울은 환승안하면 안찍어도 되지만 경기,인천은 찍어야 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내릴때도 카드를 찍으라고 안내문을 알려주고 그에따른 패널티가 부과된다는걸 보여줘야 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것에 대해서는 개인의 자유라고 봅니다.
경기도라면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이니 반드시 찍어야 하지만 인천은 서울처럼 환승 안할시엔 찍지 않아도 된다고 엄연히 약관에 나와있습니다.
환승을 안했음에도 추가요금이 나오는 부분은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상의 오류이기 때문에 승객의 오류라고 보기 어렵습니다.환승했음에도 하차시 안찍어 추가요금 나와서 따지는 경우는 봤는데 이 경우는 엄연히 손님 잘못이므로 기사가 억울한 케이스지만요.
인천버스에 그런 안내를 문앞에 붙여놨다고는 하지만 빠져나갈 구실이 있고 패턴이 익숙해져 있는 이상 안찍는다고 뭐라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