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화를 전혀 모르니 잘못된 주장만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라羅는 원래는 태양을 뜻하는 단어였습니다. 태양신도 예전에는 땅속에서 달구어졌다가 매일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했었으므로 지신의 일종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앤키는 태양신이었다가 그 지위를 앤릴에게 빼앗깁니다. 즉 '라羅는 원래는 태양신의 이름이었다가 나중에 달신으로 바뀌게되는것입니다. 신은 반드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가 있었는데 뱀, 나무, 달, 태양등은 모두가 허물벗기, 겨울, 등을 통하여 죽었다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영원한 생명의 상징이지요. 그런데 슈메르에서 'ㅏ'의 발음이 'ㅣ'로 바뀌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즉 '아슈ㅣ타르'가 '이슈타르'로 바뀌게되는데 우리말 해도 원래는 'ㅎ'아래 아래아점을 찍는 단어였지요. 즉 '하'라고 발음하다가 그것이 '히'로 바뀌게 되는데 일본어에서 해를 日을 '히'로 발음하는 것과 같고, 중국어에서 '태양'을 뜻했던 '라'가 '리'로 발음이 바뀌게됩니다.
즉 '라'는 원래 태양신이었다가 달신으로 변한 앤키를 칭하는 말이며 나중에는 태양의 뜻과 달을 뜻을 동시에 나타내게 됩니다.
2. 참고로 김효신님의 <<고대사 자료집>>에 보면 아사달과 관련된 인물의 이름이나 지명들이 수백개나 나열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아사달의 지명으로는 마야족이나 아메리카인디언 부족들은 대체로 자신들이 '아사탈란'이라는 곳에서 왔다고 하는 데 아사탈란 역시 '아사달'의 전음으로보며 한단고기의 '아이시타' '사타아려'역시 아사달의 전음으로 봅니다. 아사타나 고분이 있는 투루판역시 예전에는 '아사타나'였고 이역시 '아사달'의 고음으로보며, 현재 카자흐스탄의수도 '아스타나'역시 '아사달'로 봅니다.
3. 치우의 황소 뿔 물소뿔 투구 역시 초승달의 모양이며, 대체로 이집트의 신들은 머리에 초승달모양 또는 소뿔 모양속에 태양을 하는 형상을 갖고 있는데 이 역시 달과 태양이 합해진 모습으로 보입니다. 즉 우리나라를 배달민족이라하는데 배달은 해달의 뜻이지요.
세계의 수많은 신들이 초승달 신과 태양신 등으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4. 물론 임금은 신라에서 이사금이라고 불렀는데 월래 단군왕검 역시 신적인 군장을 뜻하는데 그 역시 태양신이었지요. 참고로 이집트의왕들은 모두가 '파라오'라고 했지요. 수메르의 왕들 역시 '앤시'로서 '태양신'이나 '달신'의 이름을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잇사' 역시 '아사'인 '새로운 태양' 또는 '새로운 달' 과 동일한 뜻이 됩니다. 이집트의 파라오는 전통적으로 남성태양신인 '파라'의아들이거나 그의 현신으로 자처했는데 '파라'가 원래 태양신에서 '달신'으로 의미가 변합니다. 이집트는 전통적으로 달신을 숭배했거든요. 태양신은 '아텐'이라고 불렀습니다.
5. 저도 님과 같이 책을 두권내었습니다. 그러니 책임지지 못할 헛소리는 안합니다. 좀 더 넓게 보기를 바랍니다.
6. 현재 전세계의 국기들은모두가 그나라의상징을 하고있는데 대체로 태양과 달, 별,우주, 그리고 지구내의 특성을 가지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그 상징 기호들은 오랜 전통으로 자신들의 세계에서 내려 오던 것들입니다. 특히 회교국가들은 대체로 초승달로서 자신의 국기를 표현합니다. 전세계의 신들은 모두가 이름이 다르고 특성도 다르지만 공통점은 그들이 모두 태양신 바람신, 물신, 달신 등이라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인 공통언어가 바로 달신, 태양신, 바람신, 지신 이라는 것이지요. 학문이란 보편 타당성을 찾으려는 것인데 이런 기초적인 보편성을 무시한다면 어떤 대화가 가능할까요?
7. 신화를 아시나요? 등의 질문이 매우 무례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님이 먼저 <<삼국사기>.등의 한자기록들이 모두가 이두이다.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멍충한 자식들' 이두도 모르고 한자로 풀려고 하니 엉터리들이지'라고 먼저 무레를범하고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충분히 그 각오를 하셨을 줄로 믿습니다. 갈릴레이의 천동설 운운하며, 마치, 내가 너보다 수십 살을 더 나이 먹었는데 나이 값을 쳐주지않는다고 투정하는 것 같이 들립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나이나 국적 성별 불문하는 곳 아닌가요?
물론, 저는 이두라는 것은 공부를 해 본 적도 없고 금문 같은 것은 대충 보았을 뿐이며, 한문 실력도 별로 입니다. 그러나 이장소에서 우리가 한문 해독 실력이나 이두문 해독실력을 가지고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올바른 진실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지요.
물론 님이 이두문으로 해석하는 것을 보고는 재미도 있고 상당부분 그럴 듯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보편성을 갖기에는 역부족이란느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님의 말처럼 물론 처음에는 매우 배타적이고 거부당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요. 님의 싸이트에가서 거의 모든 자료들 다 훓어 보았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저의책<<판스퍼미아1,2권>> 탐독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답 글을 읽자니 점차로 가관이 아닙니다. 완전히 자아도취에 빠져서 전혀근거 없는 말씀을 하는데요.
따라서 임금의 뿌리말은 잇큼 > 임금 인데 큼이란 큰것을 말하고 이는 징기스칸의 칸(干) 이나 신라 왕들의 호칭 마립간 [ 麻立干 ]에서 마립은 머리(首長)를 뜻하고 간 은 큰 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임금의 뜻은 해 솟음과 같이 밝고 크다는 뜻이지 처음, 새것이라는 아시와 직접적 관계는 없습니다.
‘마립’은 머리를 뜻한다? --환장하겠습니다. ‘마고가 세웠다’이지요.
‘간’은 ‘큰’이라는 뜻이다? 징기스칸 공항에 가보셨나요? ‘징기스 ka-Ann’이라고 스펠이 써 있거든요. ‘카안’ 역시 나중에 ‘아’ 발음이 ‘l'로 변하면서 ’카인‘이 됩니다. ’칸‘ ’퀸‘등이 모두 바로 ’카안‘에서 나오고 염제신농씨의 성씨인 ’강姜‘도 ’카안‘에서 생깁니다. 원래는 ‘가안’이라고도 발음했습니다. 원래 수메르의 신화에서 명왕성을 ‘가가’또는 ‘카카’라고했구요. ‘안安’은 ‘한’과 마찬가지로 천신을 칭하는 우리 말이지요. 따라서 ‘가안’ 또는 ‘카안’은 명왕성의신을 말하지요. ‘명왕성’은 명부의 신이면서 모든 세상을 물바다로 만드는 신이지요.
원래 모든 언어가 한국말에서 퍼져나갔다고 몇 번씩 말하는 데, 모든 것을 아전인수로 해석하여 제가 한번도하지 않은 말- 서양어가 한국어의 근간??-이라는 이상한 주장을 만들어서 퍼트리는 저의는 또 무엇인가? 말귀를 못 알아 듣는 것인가?
동문서답하지 마시고요. 송편의 모양이 왜 원형이 아니고 반달모양이냐고 하니까 송편은 솔잎을 넣어 만들어서 송편이라고 이름 했다구요? 지금 내가 유치원생하고 문답하는 겁니까?
東海之內北海之隅有國名曰朝鮮天毒其人水居 氉人愛之.
(동해의 안쪽과 북해의 모퉁이에 나라가 있어 이름을 조선, 천독이라 하는데 그 사람들 은 물에 살며 남을 의심하지 않고 사랑한다.)
天毒 - 하늘의 독? 이게 말이 되는가?
즉 天에서는 뜻을 따고 毒에서는 음을 땄는데 독 이란 우리 장독대의 그릇 중 가장 큰 그릇이 독을 의미하기 때문에 天毒이란 하늘을 담는 큰 그릇이란 말이다.
:정말 구제불능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도지>>에 천독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를 설명해 놓았다. 천독이란 말 그대로 무지무지 독한 나라라는 뜻이다. 천독국은 신선공부를 하는 신선들의 나라였고 신선되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자는 멀리 유배를 보내거나 함신무응(목을 잘라서 제상에 바침)했다.
유배지에 보낼 때 한쪽 눈을 파냈다. 신하 신臣이라는 글자는 한쪽 눈을 파낸 애꾸를 표현한것이다. 즉 신하란 당시에 유배지로 보낸 노예를 부르는 말이다. 민民 은 바늘로 눈을 찌르는 글자이다.
유배지에 보낸 자들을 감군이 감시했고, 이들은 일할 때나 집에 있을 때마다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긴 깃발을 항상 지니도록 했다. 이 깃발을 ‘사래’라고 한다. 티벳이나 월남 등에는 아직도 이 깃발이 많다. 그리고 우리조상들도 예전에 모내기 등을 할 때 길다란 깃발을 꽃고 했다. 이 길다란 깃발을 그 후에는 ‘만장’이라고 했는데, ‘사래 긴 밭 언제 갈려하느뇨?’라는 시조의 귀절에서 나오는 것은 ‘사래’가 매우 길었기 때문에 긴 것을 비유한 것이다.
이러한 사래들이 많이 모인 곳을 ‘사래벌’이라고 했고 그것이 ‘서라벌’로 되었고 나중에 서울경京으로 바뀐다. 경京은 갓머리를 쓴 신선 족을 떠 받들고 있는 소인들의 나라이다.
<<부도지>>에는 단군이 기자에게 쫒겨 장당경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그 땅은 옛 서라벌로서 비어있던 땅이며 쫒겨간 사람들이 사래를 꽃고 생활했던 곳이다. 라고 되어있다.
본인이 보기에는 공부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고 아집만 강한 것으로 보인다. 나도 늙으면 그렇게 될까? 걱정된다.
첫댓글 그럼 님은 님 마음대로 신화나 믿으세요. 그러나 님의 그 말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님의 그 우리 민족의 말이 서양의 신화에서 왔다는 말은 그렇게 뚜렸한 증거를 제시 했는데도 믿지 않으니 참으로우리 역사를 모독시키는 말 인데 특히 " 배달은 해달의 뜻" 이라는데는 기가 막히는군요. 그래도 우리 민족사를 밝히는 잡지 한배달에 가서 물어 보시지요. 애초 밝달임금의 박달도는 이두로 風月道, 또는 風流道 라고 하는데 風은 바람의 바 에서 음을 따오고 月, 또는 流는 달, 또는 달리다의 달에서 음을 빌린 초기 엉터리 이두 입니다.
우리님 주장이 더 이상하네요. 우리 민족의 말이 서양의 신화에서 왔다???
따라서 배달은 그 박달 > 바달에서 우리의 약방의 감초격 접미사 이 가 뭍어 즉 학교를 핵교라 하고 소고기를 쇠고기라 하듯 바달이 배달이 된것이니 박달이나 배달은 같은 말 입니다.님의 글을 보니 님은 내 반론을 읽어 보지도 않고 재 반론을 하는것 같은데 님과의 토론은 시간 낭비일 뿐이니 이 꼬리글도 마자막 입니다.
밝달이나 박달은 같은 거지요? 밝은 태양을 뜻하고 밝달나무는 해달나무이지요. 박달나무의원형이 자작나무이지요. 자작나무가 남쪽으로내려오면 박달나무가 됩니다. 특히 구채구의 박달나무들은 모두껍질이 붉습니다. 따라서 밝달은 붉달도 되고 밝이다 붉이나 모두 태양을 뜻하는 '밝다'말에서 나온 것입니다. 시베리아의 자작나무 껍질은 하얀색인데 시베리아의 태양은 하얀색으로보이며 현지인들은 태양을 하얀색으로그립니다. 따라서 밝다는 하얗다의 어원이 되는 해에서 생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