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열분들 다들 안녕하신가?
정말 오랜만에 외사랑이 글 한번 쏜다. ㅋㅋ
미안타. 절라 바빠서 그러니 이해 좀 해주라.
근데.. 5월 3일이 무신 날이냐구~?!
계절의 캡짱이라는 5월하고도 삼일을 원투스트레이트로 탱자거릴수 있는 황금똥의 연휴 아니겠는가.
그리하야 구정 이후 콧뱅이만 간신히 비추던 외사랑이 실로 가슴 뭉쿠리하면서 오금이 찌리리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도다.
그게 뭐냐고?
흐흐흐...
두둥~!! [외사랑의 보고싶다! 바보야~!!] 시리즈 제 1탄!!!
역사적인 그 첫번째 시리즈가 되겠다.
그 첫 스타트를 끊어줄 바보는 바로 <영원한 오~빠!! 싸이아빠>님이 되시겠다.
알다시피 그동안 싸이아빠님의 카페에 대한 절절한 사랑과 울 바보들에 대한 애정은 모르면 바보라는 것 아닌가..
말하고 보니 좀 이상타.. ㅋㅋ
싸모님의 쾌차와 싸이아빠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바로! 이번 주! 토요일!
5월 3일 분당으로 출동이다.
뭐 그 날 칠월칠석도 아닌데 사랑의 오작교 만든다고 정신 없을 바보들은 못 나와도 외사랑이 다 이해한다.
그 외 싸이아빠님과 맞담배 한 개비, 소주 한 잔 이라도 부딪치며 자빠졌던 바보들은 똥꼬털 휘날리며 와라.
시간과 장소는 아래와 같다.
불참자의 행적은 서로 묻지 말자.
들어나 봤나? 살인의 추억이라꼬..
<집합장소>: 논현역 4번 출구 국민은행 앞
<집합시간>: 오후 4시 30분까지
<집합오까네>: 능력 껏 알아서 걷어와라
<집합해제시간>: Merry 어린이 데이의 동창이 밝을 때까지
<예상참석바보들>: 겨란한판, 꽃미남, 목련, 불행아(추후 합류 예정), 별똥이, 슬픈아이, 앙리, 이츠, 전형준, 초심, 행운아 외 33인의 바보들...
첫댓글 하여튼.....ㅎㅎㅎ
아참~ 깜찍이님은 사스의 공포 속에서도 꿋꿋하게 유학 중이신가요??
쩝.... 잘들 노시구려....본인은 그때 군에서 쪼뺑이나 치겠소...흑흑....
앙리는 그날도 일함 밤늦게까지... 그리고 왜 반말이냐? ㅎㅎ
집합 오까네가 뭡니까? 오까네... 뭐지? 논현에서 봅시다~
분당 우리집에서 가면 더 가까워요! 집결지가 논현인 이유(비리?)를 밝혀라 ㅎㅎㅎ 아참 그리고.. 머리를 잘랐더니 몽실이 머리가 되나서.. 민망해서 못갈지도 모른다는.. '불참자의 행적은 서로 묻지 말자'
깜찍이 서울온지 꽤 됐는데.. (ㅡ_ㅡ)
누난 안와도 되요~ 깜찍이 누나를 보내라~!!!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