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백패킹 산행일지~~~^^#

[서해의꿈]

첫 비박을 나홀로 비금도로 갔습니다. 주문한 미렌 배낭을 받지 못하여 오스프리70에 테스트겸 동계용 장비 풀 팩킹 식수 4리터, 침낭커버, 이지타프도 끼워서 그림산 선왕산 산행 그리고 해수욕장 편상위에 텐트를 치고 일박중입니다. 그림같은 풍경과 무거운배낭 메고 쉽지 않은 암릉길이었지만 하산 후 하뉘넘 해수욕장의 풍경은 압권이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해변을 다섯번이나 왕복을~~^^

[백,색,달,빛]

비금도 하뉘섬 이쁜 그림들 귀경도 시켜주시며 자랑질 하셔야죵~~ㅋ
사진도 첨부해 주시면 배아파 할텐데요~~~^^

[우천]

축하드려요
사진한번 올려주시죠~~^^

[피크닉]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이는군요

[범고래]

사진이 왜 안보이지 하며 나갔다 다시들어오길 3번이나 했네요

[또룡]

4리터..메고 청산도 범바위 올라가다가 죽을뻔햇슴...ㅠㅠ

[서해의꿈]

경험이 없다보니 용어 사용에 걸림이 있었습니다. 백패킹이라고 해야 하나요? 텐트치고 비박은 아닌듯합니다^^

[아라랏]

눈팅만 하면서 첫번째 비박을 꿈꾸는일인 인데요 비금도 옆 도초에서 어렸을때 좀 살았어요 초4년까지외가가 도초거든요
도초 식목리 도 꽤 괜찮할텐데요

[엠에스알]

지는 28-29일 비금도 댕겨왔네요.산에 진달래가 활짝피었더군요.
잠은 선왕산 정상데크에서 했고요.
나올때 가산선착장에서 간재미초무침. 죽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