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정리하는 모습 살핀다.
이번에는 그릇 잘 행궈 식기세척기에 잘 엎어두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행구는 일은 늘 그렇듯 잘한다.
식기세척기에 넣을 때는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나름 엎어넣으려 애쓴다.
바르게 넣은 것도 있고 바르게 넣으려 했지만 잘 안된것도 있다.
직원이 다시 정리해보이며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식기세척기에 물을 넣는 일은 아직 어렵다.
어렵다기 보단 귀찮은 일이다.
전용 물통으로 3~4번 넣어야 가득차기 때문이다.
두세번 넣다 말고 작동시키려 한다.
급수관을 설치, 물통 바꿔보기 등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의논해봐야겠다.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강동훈
예담 씨가 할 수 있는 일과 어려운 일이 분명하네요.
어려운 일 또한 예담 씨와 의논하겠다니 고맙습니다. - 더숨
첫댓글 조예담 씨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해 보고 의논해 본다는 말이 사회사업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예담 씨가 식기세척기 자연스럽게 잘 사용할 수 있기를 기다려봅니다.
조예담 씨가 반복하며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하나씩 자연스럽게 익히실거라 믿습니다. 한 단계씩 나아가며 스스로 식기세척기 사용의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조예담씨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계속 시도하는 모습, 계속 사용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식기세척기를 사용할수 있는 모습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조예담씨의 일로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하되 변화 발전을 꿈꾸는 조예담 씨의 일상이 기대됩니다.
당사자와 사회사업가가 묻고 의논하는 만큼 변화발전 이룩하는 모습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