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린도전서15장QT)

[루아흐]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라고 증거된 아래 본문 말씀에 있어서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었다는 것은 모든 인생들이 처음의 인생들인 아담과 하와로부터 나고 이어지며 그들로부터 모든 것들을 물려받고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이치와 실상인 것으로..

무엇보다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지고 단결케 되었으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을 잃어버리고 에덴동산을 박탈당하게 되었으며,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가 된 것임이 아닐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는 것은 바로 그 예수님께서는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며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고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에 있어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아담을 위시한 우리 모든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것이고, 그에 있어 그 누구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이면서 근원적으로는 그와 같은 구원의 일들은 결코 구주 예수님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으로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며..

실상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됨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하시는 것이고..

그렇기에 근원적으로는 그렇게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는 역사야 말로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상 그러한 모든 일들에 있어서 본질적으로는 말씀, 말씀의 신앙이 전적인 기준과 전제, 관건과 통로가 아닐 수 없는 것으로 태초의 아담과 하와를 위시해서 모든 인생들에 있어서 문제가 된 것은 오직 하나 죄악인 것이고, 그로 인해 말씀이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지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을 잃어버리게 된 것으로..

반대로 구원에 참예케 되었다는 것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이 됨과 함께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된 것이며, 게다가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도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서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이 되어 세상에 주지 못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생생하고 강렬하게 누리게 될 수 있는 것도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과 직결됨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특히 그 한가운데 있는 복음도 말씀, 말씀 신앙의 결정체이자 복합체이며 절정인 것이며,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누리게 되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에 있어서도 그 하나님 나라 자체가 절대 진리이자 하나님의 법인 말씀이 모든 중심인 것이며 말씀으로 통치하는 나라인 것이고, 더군다나 세상 끝 날에 말씀에 약속된 대로 신령한 몸을 입고 영원히 누리게 되는 하늘나라,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도 완전하고 완벽하며 영원한 말씀의 나라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말씀이신 분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인 것으로..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께서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인 측면에 있어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실제와 경험들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 아니실 수 없는 것입니다..

진정 다른 그 누구보다 오늘날 이 시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들에 있어서야 말로 그러한 이치와 원리들, 실제와 역사들은 조금도 다를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만일 제대로 구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참예케 된 것이 맞는 것이라면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더 이상의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와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가 아닌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뀐 것일 뿐 아니라 세상 끝 날에도 반드시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되어 영원한 말씀의 나라에서 말씀 그대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인데..

다만 이 세상에서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모든 상황들 속에서도 날마다 순간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응답과 승리와 복들 등을 누림들에 있어 말씀,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이 생각 이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모든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마다 그 누구라도, 아무리 대단해 보이는 자라 하더라도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더 이상 옛 사람과 같이 인간적인 힘이나 의, 세상적인 능력이나 방법들이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피 흘리기까지 죄악들과 싸우고 혹 범한 죄악들에서는 즉시로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더욱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감과 함께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치열해 지고 절실해 지며 뜨거워지는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되어 져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린도전서15:22)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5월 25일(토)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