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산행지에대하여

[우복]

올 일년 산행 계획에는 7월달이 강원도 진부 오대산 에 속해 있는

동대산으로  되어있는데 , 동대산이 여름산행지로  원시림이 살아있어

나름 운치가 있는데 코스가 길고 계곡이없어 고심를 많이 했습니다.

그 고민을 총무님과 상의한결과 산행코스가 길지않고 계곡이 있는곳으로

변경하고져합니다.

산행지로  오대산 소금강계곡과 어비산을 놓고 고민했습니다..

 1후보지로. 오대산 노인봉 과 소금강 게곡이  거론되었으나 노인봉과

소금강 계곡은 약 15km 정도로 더운날에 좀 지루한 감을 가질수 있어

2 후보지 인 어비산으로  최종 변경했습니다.

총무님과 많이 고민했습니다

어비산은 좀 생소한 산일것같아  간략하게 소개 하겠습니다.

 어비산과 어비 계곡은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어비산은 유명산 계곡을 사이에 두고 유명산의 동쪽에 솟아 있는 산이다. 어비산이란 이름은 옛부터 홍수 때 물고기가 산을 뛰어 넘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주민들은 건너편의 유명산과 더불어 설악면과 옥천면을 경계한 산이라하여 대부산이라고도 부른다 한다.
용문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어비산을 이루고, 어비산에서 북쪽으로 뻗어내린 능선과 동쪽으로 평행선을 이룬 계곡이 어비계곡이다. 이 어비계곡 또한 유명계곡에 못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계곡이다. 큰 바위와 이따금 나타는 청정한 푸른소는 어비계곡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다. 계곡까지 급사면을 이룬 산록은 울창한 숲으로 뒤덮이고 숲아래 바위들은 푸른이끼옷을 입고 있고 그 아래로 흐르는 계류는 때로는 비취빛으로 바뀐다. 길을 버리고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맛이 또한 시원하다. 그러나 유명계곡처럼 완연한 협곡을 이룬 것은 아니고 길이도 유명계곡 보다는 짧은 편이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경기도내의 아름다운 계곡중의 하나임은 분명하다. 유명산은 많이 알려져 있으나 어비산은 최근에 조금씩 알려진 산이다. 무더운 날에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있어 즐거운 산행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산행 변경에 회원님들의 많은 이해를 바랍니다.

[너와나]

아~~동대산!! 제 개인적으로는 백두대간 땜빵구간 할수있는 기회를 놓쳤네요 ㅠㅠ언젠가는 해야된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기회가 바로앞에서 사라지다니 ~~ㅠ
계절에 맞는산행 선정하기 힘드시죠 고생이 많으십니다 대장님 ^ㅎ^

[우복]

동대산 꼭다시만들겠습니다.

[하회탈(섭)]

7월도 기대되네요. 경기도 가평쪽은 아니 경기도 북부 산은 거의 가보지 않은 것 같은데. 그래서 좋은 기회이나 중북에 중복 그리고 근무............. 향상 당일에 가야 결정되니. 참 ㅁㄱㅇ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