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번개네 삼촌댁에서 잘 놀다 왔어요. 삼촌님 정말 감사합니다.^^

[곰꼬미엄마]

원래는 2박3일 경주나 갈까 하다가, 번개네 삼촌님댁에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급 결정하여 급 예약하고...ㅎㅎ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처음 뵈었지만 수리님과 강기사님^^;; 마하루깐돌수리까뮤 그리고 복태엄마님과 희동이 구라 한돌이

그리고 우치엉아님과 뷰티피스님과 우치와 우람이- 그리고 번개랑 맥스 장군이 잔디 달숙씨 보라 향이..

너무너무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개인적으로 하루 맡아주게 된 이삭이랑 하프까지..정말 행복한 1박 2일이었습니다.

너무 편하게 잘있었구요 꼬미도 정말 신나게 뛰어놀았고..물론;; 안좋은 성격때문에 멀리서온 분들께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왕따처럼 쭈구리되어있었는데.. 이삭이랑 우치랑 달숙이랑 놀아줘서 정말 고맙고..ㅠ.ㅠ ㅋㅋ

사진만 몇장 올릴게요^^

 차가 엄청 막혀서 애들이 4시간 넘게 차안에 있어서 기운이 없더라구요. 또 낯선 환경에 당황도 하고..한참을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래도 차에서 좀 같이 있었다고 셋이서 ㅎㅎ 꼬미는 어떻게 밖으로 나갔지--; 한 세번 탈출했나봐요--;; 무서워서 대문 아래로 가지도 못하면서..--;; 마당 안쪽이 더 무서웠던거니? -_-;;

제가 카페의 회원님께 잠시 훔친 ㅎㅎ 이삭이랑 하프에요- 

이삭이 하프 사실 집에선 절대 안친하고..차에서도 하프가 이삭이한테 으르르 하더니

번개네 도착하자마자 이삭이 뒤만 졸졸 따라다니더라구요 ㅎ 좀 익숙해진뒤엔 하프는 거의 돌아다니지 않아서

잘 못보셨을거에요~ 하프는 새침한 공주님이라 ㅎㅎ 이불위에서 언제나 곱게 앉아있었답니다 ㅎ

이 사진 좀 잘나오지 않았어요? ㅎㅎㅎ 너무 너무 이쁜 맥스!! (맞죠? ^^;;)

보라씨 셀카..뒤에 궁뎅이는 뉴규? ㅎㅎ

애교만땅인 잔디- 저희 방에서 거의 살았어요 ㅋㅋㅋ 잔디 너무 정말 저를 오래전부터 알던 아이처럼 잘 따르고..

집에 갈때 인사못하고 갈뻔 했는데 울타리 매달려 낑낑대는 통에 마음이 좀 아팠어요. 벌써 보고싶네 울잔디-

집에서 나오고 싶어서 끙끙대던 시츄님들 ㅎㅎㅎ 둘이 같이 항상 창가에 있는데 꺼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번개한테도 까불던 이삭이.. ㅋㅋ 번개가 너무 신나해서 말리고 싶진 않았지만 이삭이는 잠시 맡은 아이라..ㅋㅋ

저의 소심한 맘에 이삭이를 번개한테 뺏어서 들춰 안았어요..번개야..미안하다..그치만..나도 조금 무서웠어...ㄷㄷㄷㄷ ㅎㅎㅎ ㅠㅠ

스아실 덩치도 제일 크고 그런데도 니가 서열 꼴찌라는 말에 안심했어야 했으나 그래도 무섭긴했어..ㅠ

니 꼬리..아프더라...ㅋㅋㅋ 꼬미 굴욕 동영상을 찍게 한.. 장본인! ㅠㅠ ㅋㅋㅋㅋ

ㅎㅎ 기다려- 하고 있는 맥스..장군이? @.@ 헤..헷갈리기 시작..ㄷㄷㄷㄷ 까불대던 우치 살짝 쫄아주시고..ㅋㅋ

번개는 다른 애들 쫓아 달려가는 중..맥스랑 장군이는 뾱뾱이 터뜨리는 중..^^;;;;

얘들아..번개랑도 놀아줘..ㅠ_ㅠ ㅋㅋ

아웅 둘이 웃는 얼굴이 넘넘 이뻐요 >_< 아래애가 좀 짤려서 아쉽지만 ㅠ

이모, 거거 안고 있는 애 좀 내려줘요. 같이 놀고 싶단 말이에요 ^____^

미안 번개야...ㅋㅋ ㅠ.ㅠ

일단 삼촌님네 애들 사진 위주로 올렸어영 >_< ㅋㅋ

덕분에 잘먹고 잘놀다 왔심당- 제가 꿈꾸던 개판인 세상.. ㅎㅎㅎ 너무 즐거웠어요~ ^0^

[복태엄마]

이삭이와 하프사진이 올라왔네요~ㅎㅎㅎ 너무 예쁘고 의리있는 이삭이 사진이 제 미친 디카에 없어서 슬펐거든요ㅋㅋㅋ꼬미는 쭈꾸리가 아니예요 거의 양치기개 수준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잇었다는 ㅎㅎㅎㅎ

[지우개]

재..재밌어 보인다 ㅠ ㅠ 우리 담번엔 꼭 같이가요 ㅠㅠㅠㅠ

[로켓발사]

ㅋㅋ 번개같이 덩치 큰 녀석에게도 놀자고 덤비는 우리 이삭이..^^

이삭이가 꼬미랑 잘 놀아줬다고 하니 정말 너무 다행이예요. 폐 안끼치고..
다음에 해피엔딩레스큐 모임이 또 있을수 잇을까요? 그때는 저도 같이 가고파요..ㅠㅠ

[곰꼬미엄마]

저 이삭이 넘넘 보고싶어요 ㅠㅠ 글구 로켓발사님 정말 하프처럼 미녀 맞으시던데요 덕분에 제 눈이 호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