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07일 3분의 기적

🌄주후 2024년 6월 07일 “3분의 기적” 제목: 7천기도용사여 일어나 새벽을 깨우자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오래전 EBS에서 실시했던 재미있는 실험입니다. 출근 시간 지하철역 근처 횡단보도에서 한 사람이 길을 건너지 않고 멍하니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행인들은 힐끗 쳐다볼 뿐 아무도 그 사람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또 한 사람이 멈춰 서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늘에 뭐가 있는 것일까요? 하지만 출근 시간 전까지 직장에 가야 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이 세 명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행인 중 상당수가 하늘을 쳐다보았고 이윽고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은 하늘을 쳐다보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 실험은 미국 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이 뉴욕의 거리 한복판에서 실시한 것으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던 ‘3인의 법칙’ 이론입니다. 한 사람의 실험자가 행동을 하면 42%의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고, 실험자가 두 명이 되자 60%, 세 명에 이르러서는 무려 86%의 사람들이 가던 동조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은 올바른 사회정의를 위해 세 명이 바른 일을 하면 수많은 대중을 바른길로 이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역으로 상황을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한 행동의 세 번째가 되어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을 따라서 수많은 선한 행동이 분명히 이어지는 기적이 우리 주변에서 자주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창세기 18:32~33]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을 심판할 계획을 미리 말씀하셨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에게 “소돔 성에 의인 50명이 있을지라도 그곳을 멸하시겠습니까?” 라고 말하며, 의인의 숫자를 50명에서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으로 계속 줄여나갔습니다. 그러나 결국 소돔과 고모라 성은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했습니다. 소돔으로 이주했던 롯이 그곳의 안락한 삶에 젖어 살지 않고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았더라면… 소돔의 타락한 문화와 가치가 자신의 가정에 스며들지 못하도록 말씀으로 가정을 지켰더라면… 롯이 자신의 가정을 중심으로 작지만 견고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 기도하는 사람 10명만 모아 새벽을 열고 주님께 부르짖었다면… 하나님은 그 의로운 공동체를 통해 소돔을 회복시키고 구원하셨을 것입니다. [시편 46:5]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그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편 88: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시편 119:147~148]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나는 세계를 순방하면서 깊은 인상을 받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은 아침의 나라였습니다. 내가 캐나다에 갔을 때 아름다운 새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캐나다는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일본입니다. 출근하는 발자국 소리와 아침 공장의 요란한 기계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일본은 경제대국이요 발전하는 나라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나는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에 갔었습니다. 고요한 새벽녘 기도회를 알리는 교회의 종소리, 교회 가는 성도들의 발자국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영적인 잠을 깨우는 새벽을 깨우는 함성이 한국교회에서부터 시작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앙의 위인들은 새벽에 하나님을 만났고, 새벽에 은혜를 입었습니다. 출애굽도 새벽이고, 홍해를 건넌 후 애굽 군대를 수장한 일도 새벽이고, 독생자를 보내심도 새벽이고, 생명의 부활도, 이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왜 새벽에 역사가 일어날까요? 하나님은 빛이시고, 예수님도 빛이시며, 새벽은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활동하는 시작의 때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18일에는 '7천기도용사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세우고, 매주 토요일 새벽예배마다 일사 각오로 7천명이 한 목소리로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3인의 이론'에서처럼 세 명만 바른 일을 해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7천기도용사가 매주 토요새벽예배마다 주님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르짖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의 용사가 되어 나라와 민족과 가정과 교회,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위해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7천기도용사 합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군대 7천 기도용사가 극단적 펜덤 세력의 공격으로부터 위협 받고 있는 한국교회와 이 사회를 환히 비추는 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세워진 대한민국을 복음의 진리로 수호하는 기도용사가 되게 하소서. 7천 기도용사에게 2천년 교회 역사에 반드시 있는 하나님이 주시는 해답을 청종케 하사, 토요비전새벽예배 군단기도회 때에 올려 드리는 천장을 진동케 하고 천국의 물소리와 같은 간절한 부르짖음이 하나님이 주신 해답을 각자의 영혼의 무기로 바꾸는 능력의 진원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각 군단의 기도용사들이 다시 힘을 내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 더 주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개인과 가정의 기도는 덤으로 응답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