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희 선생님한테서 채정이가 양해를 얻었어여~~
몇일 애 태웠던 마음은
일년이 지난 것 처럼
속이 상했습니다
손에 쥐고 다녔던
핸드폰 고장으로 답답하고
세상과 멀어지는 듯한 바보 처럼
보물을 잃은 사람인냥 멍하였습니다
전화도
문자도
받을 수 없고 할 수도 없었던 시간이
이리도 애타는 줄 몰랐습니다
하루라도 당신 목소리 듣지 않으면
화가 나고 답답하고
오만가지 상상을 하게 됩니다
오늘 당신의 목소리 들으니
이렇게 세상이 밝아지고
행복한 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작은 핸드폰속엔
우리들의 마음이 사랑이 있습니다
당신 사랑 확인하고
불안함을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문자 하고
전화하고
확인 또 확인하는 사랑이 좋습니다
핸드폰이 고맙습니다
채정이 폰 이제 수리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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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모든이들이 공감할거같아서여~~~저야뭐 항상 거꾸로 살고 싶지여~~~^&^
사랑하는이어문자는 더기다려지죠 항상 긍적적인삶이 아름답네요
머리에 힌서리가 내리지않는 방법에 하나이지여~~
우리함께 간다네 손에손을잡고서.... 이용복씨가 번한가요로 불렀던 노래죠?
욕시! 울 부회장님~~~
문자번호 불러 보세요!! 날려 볼게요..증말루...ㅎㅎㅎㅎ
문자번호여!! 아이~ 참 ~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여~~~ 생각나믄 불러볼께여~~그때날려주세여~
채정님 암만캐도"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의 로버트 킨케이드 상황 이신듯....
한번은 짝꿍을 사냥군의 총에 잃은 거위를 보았소. 당신도 아다시피 , 거위들은 평생토록 한쌍으로 살잖소. 거위는 며칠동안 호수를 맴돌았소. 내가 마지막으로 거위를 봤을때는 , 갈대밭 사이에서 아직도 짝을찾으며 헤엄치고 있었소. 문학적인 면에서 , 약간 적나라한 유추일지 모르지만 , 정말이지 내기분이랑 똑같은것 같았소.. 로버트의 편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