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포항에서 추락한 마린온 헬기 사고 장면은 볼수록 마음 아프다. 헬기가 이륙하는가 싶더니 프로펠러가 통째로 떨어져 나가며 바닥으로 추락했다. 동체는 처참하게 불타 추락 충격에 문짝과 꼬리 날개마저 없었다면 헬기였는지 알아보기도 쉽지 않다. 마흔다섯 살 중령부터 스무 살 상병까지 해병대 장병 다섯이 희생됐다.희생된 장병들 시신은 심하게 훼손. 금속재질 인식표마저 녹아버렸다고 한다. 불타다 남은 부조종사의 소령 계급장만 겨우 찾았다. 나머지 시신은 2번부터 5번까지 번호로 구분해 수습됐다. 숯덩이처럼 타버린 남편과 아들을 보며 오열하는 유족들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다.그런데 유족들 마음을 정부가 후벼 파고 있다. 사고 하루 뒤 청와대 대변인은 사고 헬기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첫댓글 개인 용무를 보거나 여행을 위해 배를 타고 가다 난 사고에 대해 노란리본을 달고 난리법석을 떨고
두고두고 언론에 보도하고 국가책임이라고 판결을 내리고 떠들고 야단인데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해병장병들은 책임을 따진다면 세월호 사망자의 몇십배 몇백배의 국가책임인데
어떤 조치를 취하고 어떤 예우와 유족에 대한 보상을 하는지 지켜볼 일이다.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난다. 순국 장병들에 대한 예우와
유족들을 이처럼 소홀히 대하는 종북좌파 문재인 정권에 분노한다.
나쁜 놈들 !..
천하에 몹쓸 것들...
주위 사람들이 세월호 말 이젠 듣기도 싫다고 말한다.
이미 보상 문제가 다 끝났는데
또 국민 혈세로 몇억씩 보상한다니 어쳐구니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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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한 해병장병들의 공로를 생각해서 유족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야한다고 생각된다
안타깝게 순직한 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
국가의 간성, 나라를 지키는 국군을 이처럼 소홀히 대접하는
현 좌파 정권은 반듯이 적페대상으로 되돌아 올 것입니다.
세월호는 6억을 주고도 또 2억을 국가에서 더 준다는 거 맞는가?
그라만 주겠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