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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아시아 대학 순위, 싱가포르 국립대 1위, KAIST 8위
▲ [사진출처/Topuniversities.com 캡쳐]
세계 대학 평가 기관 영국 쿼럴리 시몬스(Quacquarelli Symonds, QS)는 QS ‘아시아 대학 랭킹 2019’을 발표했다.
‘QS 아시아 대학 순위 2019’ 1위는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이었고, 2위는 ‘홍콩 대학(HKU)’, 3위 ‘난양 공과 대학(NTU)’, ‘청화 대학’ 5위 ‘북경 대학’ 순으로 이어졌다.
QS 리서치 책임자 벤 소터(Ben Sowter)는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고등 교육 기관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며, 정부와 민간 기업 등의 투자 규모는 이 지역의 의욕의 높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대학 순위는 8위 KAIST, 10위 서울대, 12위 고려대, 15위 성균관대, 17위 연세대, 24위 포항공과대학교, 25위 한양대, 37위 경희대, 50위 이화여대, 60위 서강대 순으로 이어졌다.
프어타이당, "탁신 전 총리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는 견해를 강하게 부정
▲ 탁씬은 총리 재직시 부정에 관여한 혐의로 유죄판결을받은 이후 태국에 들어오지 않고 있으면서도 SNS 등을 통해서 정치적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출처/NatioinTV News]
탁씬파 프어타이당 위롯(วิโรจน์ เปาอินทร์) 당수 대행은 "프어타이아당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것은 탁씬이다“는 견해를 전면 부인했다.
이 견해가 사실인 경우, 정당법에 저촉되어 당 해산(ยุบพรรค)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프어타이당은 "탁씬 전 총리와 무관하다(ทักษิณ ไม่มีส่วนเกี่ยวข้องด้วย)"며 거듭 호소하고 있다.
당수 대행의 말에 의하면, 당 간부는 홍콩까지 전 총리를 만나러 가거나 했는데, 이것은 개인적으로 전 총리를 존경하고 있기 때문이지 전 총리의 지시를 따르는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육군 사령관이 쿠데타 획책하고 있다" 호소한 운동가 등을 기소?
▲ 이번에 새롭게 육군 사령관으로 취임한 아피랏 육군 사령관(오른쪽)의 아버지는 1991년 쑤친타 육군 사령관과 함께 쿠데타로 차차이 정권을 무너뜨린 쑨톤 국군 최고사령관의 장남이다. [사진출처/Naewha News]
운동가 2명이 "아피랏 육군 사령관이 쿠데타를 획책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현 쁘라윧 정권의 후원자적 존재인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NCPO) 법률 전문가 팀이 "소송은 잘못된 정보에 근거한 것"이라며 2명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태국 경찰에 요구했다.
NCPO 사무 총장이기도한 아피랏토 사령관에게 기자들이 "쿠데타 재발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을 한 것에 명확하게 "발생하지 않는다”고 대답하지 않은 것으로 방송에서는 "새로운 쿠데타의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총리, 남부 문제에 대해 "폭력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을 방문 중인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Mahathir bin Mohamad) 총리는 10월 24일 수도 방콕에서 쁘라윧 태국 총회와 회담을 나누었다.
이날 회담에서는 말레이시아에 접하는 태국 남부에서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15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 세력과 태국 정부와의 평화 실현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는 것에 합의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할 수 있는 방법을 다해 폭력을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마하티르 총리가 태국을 공식 방문한 것은 총리에 다시 오른 이후 처음이며, 마하티르 총리의 방문 전부터 평화 중재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쁘라윧 총리는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지역 전체를 위해서라도 최남부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며 남부 문제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또한 "외부에서 협력을 얻는 것이 (평화 실현을 위한) 우리의 작업에 용이하게 된다"며 말레이시아의 공헌에 강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마하티르 총리도 평화 실현에 힘써야 한다는 생각을 강조했으며, 두 정상은 국경 지역의 치안 강화와 경제 개발, 마약 거래와 인신 매매 금지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하는 것을 확인했다.
무장 세력이 활동하고 있는 곳은 빧따니를 중심으로 하는 최남부 3개도로 이곳에는 주민들 80% 이상이 말레이어를 사용하는 이슬람이다. 2004년에 시작된 무장 투쟁으로 2018년 9월까지 약 6900명이 사망하고 13,5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것으로 태국 군정은 2014년 정권 출범 이후 무장 세력측과 대화를 계속해 왔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제한적이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와 미중 무역 전쟁 등으로 동남아를 둘러싼 각국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이 일치했고, 마하티르 총리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이 강한 조직이 되어야한다"고도 강조했다.
쏨낃 부총리, 상업부에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편승 가격 인상 대책을 지시
쏨낃 부총리(경제 담당)는 이번에 정당한 이유 없이 상품 가격이 인상되거나 혹은 향후 인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상업부에 원유 가격 상승에 편승한 가격 인상을 단속하는 효과적인 방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상업부 국내 거래국 위차이 국장의 말에 따르면, 원유 가격 상승으로 경유 가격이 인상되었지만, 이것은 식료품 가격을 인상시키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편승 인상 혐의로 유죄가 되면 7년 이하의 금고형 또는 14만 바트 이하의 벌금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태국 기상청, 10월 27일부터 건기 시작
▲ [사진출처/NationTV News]
태국 기상청은 태국이 27일부터 건기(ฤดูหนาว)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10월 24일 태국 각지의 기온은 방콕(돈무앙 공항)에서 최고 31.2도, 최저 24.5도, 북부 치앙마이에서 최고 28.3도, 최저 22.7도, 남부 푸켓에서 최고 31.8도, 최저 21.9도였다.
태국 북부 딱도에서 M3.9 지진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기상청에 따르면, 태국 시간 10월 24일 오전 11시 47분경 미얀마 국경에 가까운 태국 북부 딱도 타썽양군을 진원으로하는 매그니튜드(M)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진원의 깊이는 1킬로미터였으며, 이 지진에 의한 피해보고는 없었다.
방콕~치앙마이간 고속철도, 일본 측이 태국에 단독 투자를 제안
태국 교통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방콕과 북부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일본 신칸센 방식에 의한 고속 철도 정비 계획에 대해 일본 측이 태국과 공동으로 투자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재차 밝혔다고 한다.
아콤 교통부 장관이 최근 일본을 방문했을 일본 국교 장관과의 회담에서 고속철도는 태국의 재산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태국 혼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것으로 전다고 한다.
방콕~치앙마이간 670킬로에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계획의 총 공사비는 400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쏨낃 부총리, "올해 수출은 8% 이상 성장"
상업부 장관은 9월 수출이 206억9900만 달러에 그쳐, 전년도 같은 달의 5.2%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것을 보고 받은 쏨낃 부총리(경제 담당)는 "올해 수출 성장 목표인 8% 달성은 가능할 것이다"며 강경한 자세를 나타냈다.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마이너스가 된 것은 19개월 만이며, 쏨낃 부총리 말에 따르면 9월 수출이 마이너스였던 것은 중국에 수출과 금 수출이 적었고, 또한 지난해 9월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한다.
부총리는 올해 4/4 분기(10~12월) 동안 월간 200억 달러 이상 수출이 가능하다면, 연간 수출 성장률 8%는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남부 치안 상황이 크게 개선, 사건 발생 건수가 70% 감소
태국 최남부에서 매일처럼 발생하고 있었던 테러가 급격하게 줄어들며 개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야라, 빧타니, 나라티왓을 포함한 3개도는 무슬림 주민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특수성을 가진 곳으로 2004년 초부터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테러가 빈발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남부 국경 관리 센터(SBPAC)가 최근 발표한 것에 따르면, 2011년부터 현재까지 테러 사건 발생 건수가 약 70% 감소하는 등 최남부 치안 상황은 크게 개선되어 있다고 한다.
국내 치안 작전 사령부(ISOC) 하부조직이 정리한 통계에 따르면, 사건 발생 건수는 2011년에 619건이던 것이 올해는 아직 140건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차나탄 SBPAC 사무총장 보좌 말에 따르면, 치안 당국과 치안 대책 투명성을 개선하고 있는 것, 최남부 치안 회복을 위한 정책에 대해 주민들의 지지 확대 등이 최남부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돼지 콜레라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국이 작업반 설치
▲ [사진출처/Matichon News]
남부 상업 중심지 쏭크라도(Songkhla Province)에서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โรคอหิวาแอฟริกา)’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 개발 기관에서 대책을 협의하는 실무 사무소가 설치되게 되었다.
돼지 콜레라는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지만, 돼지와 멧돼지가 감염되면 죽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중국에서는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8월 3일부터 지금까지 감염이 확인된 4만 마리에 이르는 돼지를 도살 처분했다.
태국 축산 발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태국에서 돼지 콜레라의 확산이 발생되면 양돈업은 큰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에 감시를 강화하서 돼지 콜레라를 막기 필요가 있다고 한다.
만취한 손님으로부터 귀금속을 훔친 택시 운전사 체포
▲ [사진출처/Sanook News]
10월 13일 밤에 택시 차내에서 잠들은 엔지니어 남성(39)으로부터 16,500바트 상당의 금 목걸이를 훔친 택시 운전사 남성(48)이 체포됐다.
운전자는 남성을 방콕 도내 에카마이에서 태워 씨나크린으로 향하는 중이었으며 손님은 술에 취해 잠들어 있었다고 한다. 그 사이에 운전사가 목걸이를 훔친 후 씨나크린 거리 인도에 내리게 한 후 도주했다.
택시 운전사 남성은 그 목걸이를 전당포에 맡기고 돈을 빌려 모든 도박에 사용해 버렸다고 한다.
협박 등의 혐의로 인신 매매 조직 대만인 리더를 체포
▲ [사진출처/Khaosod News]
경찰청 입국관리국은 "죽이겠다"는 등으로 협박해 대만인 남성 사업가로부터 1000만 바트 이상을 빼앗으려고 한 혐의로 대만인 남성 SIMON JIANG(58)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의 요청에 법원이 구속 영장을 발부하자 경찰이 즉시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여권으로 태국에 입국한 용의자는 인신 매매 조직 리더였으며, 이 조직은 여권 위조 등에도 관여하고 있었다고 한다.
짜뚜짝 지역에서 전직 배우가 무면허 의료 행위
전직 배우 카닌 용의자(32)가 몇일 전 방콕 도내 짜뚜짝 지역에 있는 한 치과 클리닉에서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용의자가 경영하고 있던 이 클리닉의 치과 의료 시설 영업 허가는 2013년 12월에 만료된 상태였다고 한다.
9월 태국 신차 판매 14% 증가한 8.9만대
토요타 모터 타일랜드(Toyota Motor Thailand)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9월 태국에서 판매한 신차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4.3% 증가한 88,706대였다고 한다.
내역은 승용차가 15.6% 증가한 34,086대, 상용차가 13.5% 증가한 54,620대였다.
이것으로 1~9월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0.3% 증가한 746,584대가 되었다.
센트럴 월드 앞에서 택시 화재
▲ [사진출처/Thairath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0월 24일 오전 2시경 방콕 도심 쇼핑몰 센트럴 월드 앞 랏차담넌 거리에서 택시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사고 택시가 쁘라뚜남 교차로를 주행하던 중에 불길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으로 운전자가 차를 주차하고 승객과 함께 차 밖으로 나온 직후에 연료인 천연 가스로 불이 인화되면서 격렬하게 불이 타기 시작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약 20분 후에 불을 진화했다.
태국에서는 천연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버스나 자동차가 불에 타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나 대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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