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그런즉 서서 ~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 (에베소서6:14-15.)
영적 싸움에 있어 가장 주의해야 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미리 준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마귀가 행동을 개시할 때까지 게으름을 피우다가 급하게 일어나서 말씀으로 마귀와 싸우려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실패하게 됩니다.
어떤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주님께서 내게 가르쳐주시기 전까지는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는 집회가 시작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시작할 때가 되어서야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곤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나는 사탄이 공격해오는 방향에 따라 이리 저리 맞서 싸워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는 동안 사탄이 내게 대항할 전투력을 확립할 시간을 벌게 된다는 것을 주님께서 내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결국 나는 많은 경우 패배했던 것입니다.
그 때 주님께서 보여주신 비유를 나는 잊을 수가 없다.
“만일 알카포네(악명 높은 마피아 두목)가 미미한 소규모 불한당이었을 때 경찰이 그를 시카고에서 쫓아냈더라면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가 제 일급 범죄자로서 자기 주변에 세력을 확립할 때까지 내버려두었다. 결과적으로 그를 무너뜨리는데 군대가 동원되어야만 했다."
그때 나는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집회가 있기 몇 주전부터 기도를 시작하여, 때가 되기 전에 미리 영적인 터를 잡아놓았습니다. 사탄이 전투력을 확보하도록 내버려두는 대신, 발끝조차도 내디딜 수 없도록 그를 내쫓아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전 보다 더 많은 승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귀의 침입을 당하고 있지 말고, 미리 준비하십시오!
지금부터 가족과 사업, 교회를 위해 기도를 시작하고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당신의 발을 평안의 복음의 신으로 예비하십시오. 그러면 사탄이 문제를 일으키려 할 때 당신은 잘 무장되어 그를 마을 밖으로 내어쫓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