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찍었던 20대 남성 "이게 공정·상식인가"
●英 물가 9.4% 폭등…유럽, 도미노 '빅스텝' 예고
●캐시우드, 신규 ETF 첫 상장폐지 굴욕
●바이든 "열흘 이내에 시진핑과 대화 예상"
●1년 전 2030 영끌 몰린 송도.. 현재는 '억단위' 하락
●안 판다더니.. 머스크, 보유 비트코인 75% 손절
●골프채 들고 우르르..집단폭행당한 10대 숨져
●초등생, 확진 하루만에 사망.."손쓸 새 없었다" 무슨일
●尹 "대답 않겠다" 말 아끼자..진중권 "잘했다, 안정감 들어"
●20대 남성들 "'권모술수 권성동' 회자 현실..정부, 심각성 모르는 듯"
●백경란 "국가주도 방역 지속불가"..文 방역 총괄자의 반응은?
●고민정 VS 박민영 '사적 채용' 공방 격화..'개그맨 김영철 대통령 전용기 사진'까지 소환
●한동훈 장관의 '모순'.. 영전한 그 검사가 지금 싸우는 상대는?
●권성동 사촌 업체도 특혜 의혹..행안부 감찰 "부적격업체"
●"지지율 20%대 하락 막아라".. 대통령실 '사적 채용' 해명 전면전
●"집 보러 온 사람이 대뜸 2억 깎네요"..광명 집주인들 '열불'
●母 절규에도 욕실 문 잠그고 피해자 살해한 조현진, 반성문에 "부모 욕해서 홧김에"
●진중권 "민주, 아직 정신 못 차려..'사적 채용' '육상시' 프레임 장난질"
●멀쩡하던 땅이 솟았다.."이런 끔찍함 처음" 英 뒤집은 기현상
●테슬라 2분기 매출, 중국봉쇄 영향에 전분기대비 10% 줄어…차값 인상에 이익은 증가
●"대한민국입니다" 정성룡, 2000억 사나이 음바페 슛 3연속 '미친 선방'
●"코로나보다 더 힘들어"..량하도 걸렸다는 '강남 역병' 증상은
●"영끌로 산 집, 2년만에 팝니다" 고금리에 울며겨자먹기 단타매매
●머릿속이 안개 낀 것처럼 멍~ 코로나의 뇌 침투 통로 찾았다
●열사병 숨진 10명 중 절반 이상 고령자.."산복도로 쪽방 노인 대책 시급"
●"文 전용기에 민간인 안탔다? 고민정, 이 사진 해명하라"
●국회 50일 넘게 멈췄지만..월급 '1285만원' 전액 가져간 의원들
●유럽 폭염 불러온 '블로킹 현상'..."앞으로 3년마다 폭염 반복"
●여름휴가철 고속도로 '7말 8초' 가장 혼잡...91.2% "승용차 이용"
●방송인 에이미, "감금 상태서 이뤄진 강압적 마약 투약" 주장
■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파업이 50일째를 맞았습니다. 노조의 손해배상 소송 취하 문제로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는 노사는 오늘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테라'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합동수사단이 가상화폐 거래소 등 1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합수단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권도형 대표 등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6만8천여 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천9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하루 신규 확진 최대 30만 명에 대비해 병상 4천 개를 확충하고 요양시설 등의 대면 면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150여 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최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급속하게 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민주당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통령실이 검찰 측근 인사에 장악됐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까지 언급하자 여당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여야가 약속한 원 구성 협상 시한이 오늘이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금 수입 금지와 러시아 최대 은행의 자산 동결 등 신규 제재를 승인했습니다.
또 회원국에 러시아의 추가적인 가스 공급 중단 가능성에 대비해 내년 봄까지 가스 사용량을 15%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생선·과일은 사치"…고물가에 저소득층 영양결핍도 대물림.
요즘 장 보러 나가면 밥상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는 하소연이 여기저기서 들리죠.
그래서 전에는 쉽게 집어 들었던 찬거리도 주저하게 될 때가 적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이 실제 우리의 식탁 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득 하위 25% 가구와 소득 상위 25% 가구의 소비량을 분석해보니 소득 하위 가구의 우유 소비량은 상위 가구의 65%에 불과했고 과일은 74%에 그쳤습니다.
육류와 어패류는 각각 86%, 79%에 불과했습니다.
고물가 현상으로 저소득층 밥상에 고기반찬 생선 반찬, 과일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고물가 현상으로 저소득층과 고소득층간 영양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분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50일간 멈춘 국회…하루 일하고 월급 1,285만 원 챙긴 의원들.
원구성에 합의하지 못해 국회가 50일 넘게 멈춰버렸지만, 의원들은 월급 전액을 가져갔다는 비판 기사가 눈에 띕니다.
국회의원들 20일이 월급날입니다.
어제(20일)였군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로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의원님들이지만, 월급날이었던 어제 월급은 전액 잘 받아 갔다고 합니다.
이분들도 부끄러운 줄 알겠죠?
■비트코인 3000만원 재진입…얼어붙었던 암호화폐 투심, 석 달 만에 최고.
한국경제신문은 가상자산 전망 기사를 전했습니다.
루나/테라 사태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던 가상자산 시장은 최근 들어 반등 조짐이 역력합니다.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주일간 이어온 상승세를 지켜내며 3,000만 원대에 진입했습니다.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간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랜만에 3천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전망은 엇갈립니다.
이제 진짜 바닥이라는 낙관론과 아직 이르다는 경계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 "증시서 돈빼자"…주식보유량 14년만에 최저.
증시 전망 기사입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글로벌 펀드매니저 259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전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약 80%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전했는데요.
1995년 이 은행이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주식 등 위험 자산에서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투자자들의 현금보유량이 6%를 넘어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결과도 전하고 있습니다.
■"파업" vs "철회"…대우조선 앞 노조간 맞불집회.
장기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본사의 어제 상황입니다.
한쪽은 파업에 찬성하는 민주노총 금속노조원들이고,
또 한쪽은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원청 노조입니다.
이렇게 대우조선해양 문을 사이에 두고 맞불집회가 열렸습니다.
파업이 길어지면서 노노 갈등도 드러나고 있는 양상인데요.
누구를 위한 파업인지 돌이켜보게 되는 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