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권능 샤우터(Shouter) 일기
2015. 2. 2(월)
1◎지난 토요일 모르는 번호인데 한 통화의 연락이 왔다.
2☞자신이 하나님께 기도를 하니 저를 보여 주시면서 제가 곤고함 가운데 있다며 한 번 만나보라고 했다는 것이다. 은혜만 충만한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다.
3☞그 분은 월요일에 연락주기로 했다.
4☞월요일 오전 10시 정도에 그 분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5☞10시 40분 정도까지 제가 있는 장소에 오겠다고 했다.
6☞저는 그 분이 과천 신천지 이단일 것으로 생각했고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꿈을 통해 보여주셨다.
2◎그 분은 여러 번 커피숍에서 만나자고 했다.
2☞하지만 사업차 만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노방 커피를 섬기고자 했다.
3☞그리고 근처 선한목자교회에서 대화를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4☞그 분이 길을 헤매는 동안 선한목자교회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는데 새예루살렘 등 몇 가지 그 분에게 질문할 것을 알려 주셨다.
5☞그 분은 선한목자교회에서 대화하기는 좀 그렇다며 자신이 커피를 살 테니 커피숍을 가자고 했다.
3◎그 분은 자신을 정선생님으로 부르면 좋겠다고 했다. 정요○이라고 했다.
2☞자신은 목회를 하다가 그만 두었다고 했다.
3☞벌써 과천 신천지 이단 냄새가 풍겼으므로 속에서 웃음이 나왔지만 겸손하게 질문을 했다.
4☞자신도 오랜 신앙생활을 했지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보여 주면서 만나보라고 하는 일은 드문 일인데 대단하다고 했더니 굳이 자신의 거짓을 내색하지 않았다.
5☞노방에서 샤우팅을 하며 마지막 때를 외치고 있다고 하니 정선생이라는 분은 넌지시 때에 대해서 질문을 했다.
6☞그래서 성경에 계시된 종말의 징조들 4가지 중 세 가지를 타이틀만 대답해줬다.
7☞이스라엘의 고토귀환, 천하만국에 복음이 전파됨, 적그리스도가 준비됨을 대답했고 고도로 교통이 발달하고 지식이 발달함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계시 사역자들의 증언과 지구상에 나타나고 있는 마지막때 징조들 등이 말세지말임을 말해주고 있다고 대답했다.
8☞사실 이스라엘의 고토귀환만 보더라도 말세지말임을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대답을 하니 이 분은 이스라엘로 화제를 바꾸었다.
4◎이 분은 과천 신천지 이단의 전형적인 수법인 예언과 성취와 목자 쪽으로 자꾸 화제를 돌리면서 이야기하고 싶어 했다.
2☞과천 신천지 이단 사람들이 저와 대화를 한 후 부끄러움을 당한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했더니 정선생이라는 분은 자신이 과천 신천지 이단이면서도 저에게 신천지 아니냐고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얼굴 표정하나 안 바뀌고 거짓말을 했다.
3☞중간 중간 과천 신천지 이단에서 그렇게 이야기한다고 하니까 표정 관리를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4☞하나님께서 새예루살렘성에 대해 질문을 하도록 했다고 말씀 드리면서 “천국 전체” 로 해석 하냐고 물으니 행설 수설 하더니 결국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5☞모형적 진리로부터 시작하여 요한계시록까지 가나안 땅과 예루살렘 그리고 나라와 제사장, 성소와 지성소, 청함 받은 자들과 신부, 새예루살렘성과 만국 등 새예루살렘성이 천국 전체가 아니라 천국의 수도라고 설명을 해드렸더니 화제를 얼른 돌렸다. 아무튼 과천 신천지 이단 사람들은 모형적 진리 앞에서 꼼짝을 못했다.
6☞그리고 하나 더 배도에 대해서도 질문하니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신구약을 통달한 생명과를 먹은 144,000이라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사실 제가 울산에서 목회할 때 만났던 과천 신천지 이단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화장실 물어보더니 가셨다. 그런데 이 분은 그 사람보다도 더 무지했다. 광주 쪽에서 그래도 똑똑한 사람이 왔을 텐데도 젊은 저 하나를 상대하지 못했다.
7☞중간 중간 말을 끊고서 모형적 진리, 다니엘 70이레 예언, 4가지 만국, 곡간에 추수되는 세 종류의 성도들 등을 이야기 했더니 조금씩 지배를 받아가는 것이 보였다. 목소리도 표정도 바뀌어 갔다.
8☞심지어 오늘은 그만하고 내일 또 다시 대화하자고 하셨다.
9☞하나만 더 이야기해드리고 끝내겠다고 볼펜을 달라고 했더니 힘을 주며 안 주려고도 여러 번 했다.
5◎얼마나 정선생이라는 사람의 영혼이 불쌍하게 느껴지는지 안타까웠다. 그래도 전에 목회자라는 사람이 어쩌다 이단에 빠져서 예언-성취-목자 틀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지 안타까웠다.
2☞그래서 헤어지기 전에“과천 신천지 이단”문구가 적힌 도표 전단지를 드렸다.
3☞집에 돌아와 노방의 샤우터들 카페 통해 은혜 받으시고 천국에서 뵙자고 했더니“무덤 속에 있어 영혼이 부패한 냄새가 많이 나네요. 부디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이 들리시길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문자를 보내며 자신의 본색을 여실히 드러냈다. 울산의 이미○ 권사라는 과천 신천지 이단 여자 분과 어쩜 수법이 동일했다.
4☞하나님께서는 자비하셔서 모르고 더하거나 뺀 것에 대해서 용서해 주신다고 했더니 이 분은 그 기회조차 붙잡지 못하고 있었다.
5☞정선생이라는 분은 제가 노방에 전단지를 많이 붙였더니 그것을 보고 연락을 한 것 같았다. 아무튼 노방에 붙인 전단지가 과천 신천지 이단 사람들에게 적잖이 신경이 쓰이는가 싶었다.
6◎이번에는 어떤 여자 분이 현관문을 두들겨서 무슨 일이냐고 여러 번 해도 대답을 안했다.
2☞문을 열었더니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며 들어가서 물 한잔 마셔도 되겠느냐고 했다.
3☞한참 쳐다본 후 물이 목적이 아니지 않냐고 했더니 본색을 드러내며 미륵불에서 왔다고 했다. 최근 근처 상가에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며 포교를 하더니 이제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 같았다.
4☞목회자라고 했더니 종교는 다 같지 않느냐면서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를 하기에 어이없어 하며 죄송하다며 가시라고 했더니 뒤돌아서 가셨다.
5☞어쩜 과천 신천지 이단이나 미륵불이나 거짓을 얼굴 표정, 눈 하나 깜박 안하고 하는지 참으로 악한 시대가 아닐 수 없었다.
6☞하나님께서는 영적인 꿈을 통해 이와 같은 일들을 보이셨는데 아직 대환난은 아니지만 다니엘 12:10 처럼“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이 말씀이 점점 성취되어 가는 시대임을 알 수 있었다.
☺ 노방의 샤우터들이여 일어날찌어다! ☺
첫댓글 2015년 이단들의 활동이 심상치 않을 듯 합니다. 경계하시고 우리도 분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