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의 특색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그 나라의 경제제도일텐데요.
유목국가는 몽골과 거란,
농업국가는 백제와 신라, 중국 정도가 아닐까합니다.
반농 반수렵 성향의 말갈족을 보면 고구려도 비슷할 것 같기도하고 긴가민가 하네요.
고구려의 경제는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었나요?
첫댓글 약탈경제였습죠. 초기에는 후기에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약탈경제의 일부를 가진듯 합니다. 그래서 전후복구가 힘들었다고 들었음.
초기에는 전형적인 약탈경제였고 주로 동예나 옥저같은 친구들 붙잡고 삥뜯었습니다-_- 특히 옥저의 경우에는 그럭저럭 농사가 잘 되는 함흥평야에 동해 바닷가를 끼고있던 관계로 고구려의 주 타겟이 되었스빈다 (일반적으로 내륙 지역은 소금이 아주 귀하거든요 - _-)
약탈경제라는 말은 전형적인 유목국가적인 특징인데요. 중기부터 요동의 확보는 상업국가로서, 대동강유역의 확보는 농업국가로서의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나요?
첫댓글 약탈경제였습죠. 초기에는 후기에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약탈경제의 일부를 가진듯 합니다. 그래서 전후복구가 힘들었다고 들었음.
초기에는 전형적인 약탈경제였고 주로 동예나 옥저같은 친구들 붙잡고 삥뜯었습니다-_- 특히 옥저의 경우에는 그럭저럭 농사가 잘 되는 함흥평야에 동해 바닷가를 끼고있던 관계로 고구려의 주 타겟이 되었스빈다 (일반적으로 내륙 지역은 소금이 아주 귀하거든요 - _-)
약탈경제라는 말은 전형적인 유목국가적인 특징인데요. 중기부터 요동의 확보는 상업국가로서, 대동강유역의 확보는 농업국가로서의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나요?